[5월 진보라색야생화] 지느러미엉겅퀴(엉거시)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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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야기/약이되는꽃.식물

[5월 진보라색야생화] 지느러미엉겅퀴(엉거시)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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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좋은산야초/약용식물

 

 

몇년동안 올림픽공원 야생화학습장에서

엉겅퀴 사진을 찍었는데 올해 처음으로

 독특한 모양의 엉겅퀴 한송이가 나타났다.

 

 

 집에와서 바로 검색해서 찾아보니 지느러미엉겅퀴...

 

 

지느러미엉겅퀴는 국화과에 속하는 두해살이풀로

아시아 온대 지방과 유럽원산이다.

 

 

지느러미엉겅퀴는 우리나라 전국 각지의 들판에서 자라는

흔한 야생화라고 하는데 보기는 처음 보았다.

 

 

지느러미엉겅퀴는 줄기에 물고기 지느러미 같은

날개가 있어서 붙여진 이름으로

지느레미엉겅퀴, 엉거시, 가시나물 이라고도 한다.

 

 

원줄기에 모서리가 있고 줄기와 가지에

잔가시가 돋친 지느러미와 같은 날개가 붙어있다.

 

 

꽃은 가지 끝에 대롱꽃으로만 된 두상화가 달리며

진한 보라색 인데 드물게 흰꽃이 핀다고 한다.

 

 

엉겅퀴처럼 잎을 살짝 데쳐서 쓴맛을 빼 낸 뒤

나물로 무쳐 먹으며

어린줄기는 껍질을 벗겨 생으로 먹을 수 있다.

 

 

지느러미엉겅퀴 꽃피는 시기 : 5월~8월

지느러미엉겅퀴 꽃말 : 고독한 사랑

 

 

 

 

■ 지느러미엉겅퀴 효능 ■

 

한방에서는 식물체 전체를 비렴()이라는 약재로 쓴다.

 

잎에는 아스코브르산, 씨에는 반건성기름

뿌리에는 이눌린 등의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거풍작용이 있어 신경계 질환을 다스린다

관절염, 류머티스성관절염으로

다리가 시리고 무거우면서 아픈 증상에 효과가 있다

 

소변출혈. 요로감염증.

창종. 부종대하증 등에 효과가 있고

치질과 종기에 짓찧어 환부에 붙인다.

 

사진 - 아이리스

2018. 05. 15 - 올림픽공원 야생화학습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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