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여행] 원주 치악산 구룡사 고즈넉한 늦가을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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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국내여행

[원주여행] 원주 치악산 구룡사 고즈넉한 늦가을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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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산 구룡계곡 산책코스 포스팅 하면서

구룡사 까지 넣으려니 양이 너무 많아져

구룡사는 따로 포스팅 합니다..^^

 

 

구룡사 입구에도 대부분의 사찰마다 있는

 커다란 은행나무가 있었습니다..

 

 

수령은  200년 되었으며

1982년 원주시의 보호목으로 지정되었다고 합니다.

 

 

은행나무를 구경하고 구룡사 경내로 들어갔습니다.

 

 

구룡사 들어가는 오른쪽에

구룡사 템플스테이 체험 건물이 있었습니다.

 

 

우리가 갔던 날은 체험프로그램 없는지

인기척도 없고 문이 굳게 닫혀있었습니다.

 

 

구룡사의 규모는 상당히 컸습니다.

대웅전 아랫부분입니다.

범종각과 보각루 연화당이 나란히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범종각 입니다

 

 

범종각과 보광루 사이 계단을 오르니

대웅전 앞마당이 나왔습니다.

 

 

대웅전 앞에 섰습니다.

대웅전은 조선 초기 개축된 건물로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 24호로 지정되었으나

2003년 9월 화재로 전소되어

2004년 11월 불교양식에 맞게 원형으로 복원되었다고 합니다.

 

 

대웅전 앞 마당에서 바라본

대웅전 앞 삼층석탑과 설선당입니다

대웅전 앞마당은 현재도 공사중이였습니다.

 

 

대웅전 앞마당 오른쪽에 위치한 설선당(종무소)으로

 구룡사의 업무를 담당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대웅전 우측 뒷편에 자리한 관음전은

 관음보살이 모셔져 있다고 합니다.

 

 

 

대웅전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대웅전 뒷쪽으로 삼성각 올라가는 길이 있어 올랐습니다.

 

 

삼성각이 무엇하는 곳인가 했는데

칠성여래불과 산신이 모셔져 있는 곳으로

1971년 보수 단청하였다고 합니다.

 

 

삼성각에서 보이는 차와이야기 팔각정은

연화정으로 차를 마실 수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삼성각 옆에 돌탑들이 나란히...

 

 

삼성각 계단 위에서 본 대웅전 옆모습 입니다.

 

 

대웅전에 달려 있는 풍경을 담아 보았습니다.

 

 

평일이라 사람이 없어서 그런지

산사에서 들려오는 풍경소리가 고요했습니다.

 

 

삼성각을 구경하고 보광루를 지나 계단따라 내려오니

사천왕문이 있었습니다.

 

 

사천왕문 옆에는 인자한 미소를 띤 미륵불이 있었습니다.

 

 

 

구룡사는 치악산 기슭에 자리 잡고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4교구 본사인 월정사의 말사라고 합니다.

 

구룡사는 신라 문무왕 6년에 의상대사가 창건한 사찰로

대웅전 자리에 9마리의 용이 살고 있는 연못을 메우고

사찰로 창건하여 구룡사라 하였으나

조선중기에 거북바위 설화와 관련하여

현재의 명칭인 구룡사로 개칭하였다고 합니다.

 

대웅전 앞마당이 보수공사 중이라

 보광루와 연화당이 어수선하여 찍지 않았지만

소나무숲으로 둘러싸인 절 내의 건물들 대부분이

강원도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구룡사 대웅전은 화재로 전소되어 복원하였고

심검당과 삼성각등 단청을 보수하여

화려하면서 인공적인면이 강했지만

경내를 돌아보는것도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구룡사에서는 다양한 주제로

템플스테이도 진행되고 있다고 하니

종교에 상관없이 산사에서

전통문화 체험을 해 보는것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 구룡사 주소 : 강원도 원주시 소초면 구룡사로 500

 

 

사진 - 아이리스

2018. 11. 15 - 치악산국립공원 구룡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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