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공원 풍차를 보기 위해 찾은 대동벽화마을..
드뎌 첫번째 목적인 풍차를 만났다.
대전시내가 내려다 보이는 위치에 서 있는 풍차는
예전에는 나무로 되어 있었는데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타일을 붙이고 새롭게 단장을 했다고 한다.
풍차는 대동벽화마을 정상에 위치하고 잇어
야간에 불빛이 켜지면
등대같은 역활도 하겠구나~싶었다.
그냥 조용히 서서 바라만 보고 있어도
가슴이 뻥 뚫리는 느낌...
대부분의 사람들이 일단 풍차를 돌아보고
자리잡고 서서 대전시내를 감상하는게 보였다.
풍차의 외벽에는 추억을 소환하는
빨간 공중전화 모형이 시선을 끌었다.
풍차 내벽에는
이곳을 찾았던 사람들의 흔적들이 빼곡히 적혀 있었다.
풍차안이 지저분해서 안에 들어갔을 때
우범지역에 서있는 기분이 들었지만
안에서 바라본 풍경은 멋있었다.
풍차 앞에 있는 대동벽화마을 지도~
대동지도 옆에는 대동마을에 대한 유래와
대동마을이 어떤 마을인지 간략하게 설명되어 있었다.
두번째 목적 달성~대전시내를 내려다 보았다.
대동지도 옆에 하늘공원에서 바라본
대전시 전경 표지판이 있어
표지판과 비교해 가면서 감상 할 수 있어 이해하기 쉬웠다.
높게 치솟아 서로 마주보고 있는 두 건물은
한국철도시설공단과 한국철도공사 건물~
풍차 왼쪽으로는 보문산과 한밭여중이 위치~
풍차 오른쪽으로는
계룡산과 광역시청과 정부청사가 위치~
하늘공원 한켠에는 관광지마다 볼 수 있는
사랑의 자물쇠가 있었다.
이곳도 언젠가는 자물쇠 고리에
또 다른 자물쇠를 채우는 날이 오겠지...
이때가 좋을때여~^^
대동 하늘공원은
대동벽화마을 정상에 위치하고 있는 공원이에요..
대전광역시에서 추진한
대동무지개 프로젝프 사업으로
2009년 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조성되었다고 해요.
하늘공원은 일몰과 야경으로 유명한 곳으로
저는 2시경에 가서 3시쯤 내려왔지만
일몰을 감상하고 사진을 찍으실 분들은
일몰 시간대를 잘 맞춰서 간다면
멋진 일몰을 만날 수 있을거에요~^^
사진 - 아이리스
2019. 01. 05 - 대동벽화마을 하늘공원에서
☞대전가볼만한곳 옛스러운 풍경이 있는 대전 옛터박물관~ ☞대전 대동벽화마을 데이트명소 하늘공원 풍차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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