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약(함박꽃) 효능 - 위장염.복통.설사.생리불순.자궁출혈.만성간염.신체허약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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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약은 중국이 원산지로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이며

붉은색. 흰색. 분홍색 등 다양하며

백작약, 적작약, 호작약, 참작약 등 많은 원예품종이 있다

 

 

작약은 중국에서 유래된 이름으로

이름 그대로 약이 된다.

 적을 그치는 약이라는 의미로 '적'은 배나 가슴에

발작적으로 심한 통증을 일으키는 병을 말한다.

또, 꽃 모양이 크고 풍부함이 함지박처럼

넉넉하다고 하여 함박꽃이라고 한다.

 

 

작약꽃은 원줄기 끝에 1개씩 달리며

수술은 많고 노란색이다.


 

작약은 효능상 크게 적작약과 백작약으로 나뉘는데

적작약은 작약뿌리를 그대로 말린 것으로

 뿌리가 붉은색이라 붙여진 이름이고..

 

 

백작약은 적작약의 껍질을 벗겨서 삶고 쪄서

표면이 흰색이라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는데

보통 작약이라 하면 백작약을 가리키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작약 꽃말 : 수줍음

 

작약꽃 피는 시기 : 5월~6월

 

 

한방에서는 작약꽃 뿌리를 약재로 쓴다

작약은 쌍화차의 주재료가 될 정도로

한약재로 많이 쓰이는 약재이다.

 

위장염과 위장의 경련성동통에 진통효과를 나나태고

소화장애로 인한 복통. 설사. 복명이 있을 때 유효하며

이질로 인한 복통과 후중증이 있을때에도 효과가 빠르다.

 

부인의 월경불순과 자궁출혈에 보혈. 진통. 통경의 효력을 나타낸다.

만성간염에도 사용되고 간장 부위의 동통에도 쓰인다.

 

또한 빈혈로 인한 팔과 다리의 근육경련.

배복근경련에 진경. 진통 효과가 있다.

 

 진통. 복통. 위통. 두통. 설사복통.

대하증. 월경통. 무월경. 월경이 먼추지 않는 증세.

여성의 폐경과 어혈로 인한 복통.

식은 땀을 흘리는 증세. 신체허약증 등의 약재로 쓰인다.

 

작약을 쓸 때 주의해야 할 점은

가능하면 감초와 함께 사요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작약에 들어있는 Paeoniflorin과 안식향산 때문에

간독성을 유발한다 하더라도

그 독성을 감초가 현저히 떨어뜨린다고 한다.

 

산후에 발열이 심할 때에는 복용을 삼가하고

간기능이 허약한 사람은 장기간이나 다량섭취를 금하는게 좋다.

 

자료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약재감별도감 外

 

사진 - 아이리스

2012. 05. 21 - 올림픽공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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