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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공원 야생화 학습장 뒷편
그늘진곳에 피어있어 사진찍기 힘든 녀석
꽃과 잎의 형태는 말발도리 비슷하지만
줄기에 조롱조롱 매달려 피는 모습은
쪽동백나무꽃과 비슷해 처음에는 구분하기 힘들었다
빈도리는 일본 원산으로 일본말발도리라고도 부르며
나무껍질은 회갈색이 어린 가지는 붉은색을 띤다
줄기의 속이 비어 있고,
꽃이 말발도리와 비슷하기 때문에 빈도리라고 하며
곁으로 피는건 만첩빈도리라 부른다
▶[5월 흰색꽃나무] 빈도리(일본말발도리)꽃 - 속이비어있는 나무
사진 - 아이리스
2020. 05. 19 - 올리픽공원 야생화학습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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