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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이 멋진 김포 라베니체 금빛수로는
야경 맛집으로 어디가 이쁘게 찍히는지
굳이 고르지 않아도 된다
그 어디에 서든 멋진 포토존이기에...
금빛수로 초입 삼색 요트 조형물
삼색의 요트 조형물은
우리가 입은 재킷과도 잘 어울렸고
요트를 타지는 못하지만 타는 기분을 내며 찰칵
책 읽는 남자 의자
책 읽은 남자 낯선 남자 옆에
돌아가며 누워서 찰칵~
결론은 등이 차다
겨울에는 의자에 누우면 안되는걸로...^^
산책로 화단 마른풀 잎 사이로
보이는 언니 모습이 이뻐서 찰칵찰칵~
셀카봉을 챙기질 않아
핸드폰을 나무 사이에 끼워놓고
단체 셀카를 찍었는데 잘 나왔다
말뚝박기 조형물도 좋은 포토존
아이들도 좋아할 것 같았다
김포시 SNS 캐릭터 포수와 포미도
멋진 포토존
수로 끝자락에 위치한
백작이 살 것 같은 성이 보이는 장소에서
색이 변할 때마다 찰칵찰칵
돌아가면서 인증샷을 남겼다
보행교에 서면 수로와 함께
상가 풍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이제 끝이겠구나~싶을 때
나타나 하트 조형물
그렇게 우리는 수변 산책로를 걸으며
야경과 인물사진을 담고
수로에 놓여있는 보행교에 올라
라베니체 금빛수로 야경을 감상했다
사진 - 옥심.cosmos.아이리스
2021. 11. 27 - 김포 라베니체 금빛수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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