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촌호수에 보름달이 떴다, 정월 대보름 달보러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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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석촌호수.송파

석촌호수에 보름달이 떴다, 정월 대보름 달보러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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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촌호수 정월 대보름 행사

서울 가볼만한곳

야간 산책하기 좋은곳

 

정월 대보름 행사를 위해

석촌호수에 대형 보름달이 떴다

 

석촌호수 정월대보름 행사

일시 : 2022. 02. 11(금) ~ 2.20(일)

장소 : 석촌호수, 물빛광장, 광평교 화부

행사 내용 : 보름달 띄우기(석촌호수)

다리밟기(석촌호수)

달빛 사진관 포토존

(석촌호수, 물빛광장, 광평교 화부)

 

2월 9일 밤 10시가 넘은 시간에

석촌호수 야간 산책을 하다

석촌호수에 뜬 보름달을 보고

정월 대보름 행사가 열린다는걸 알게 되었다

 

2월 10일 밤 보름달에

조명이 켜진 모습을 보기위해

평소보다 이른 7시에 나가보았다

석촌호수 동호 전망대에

달빛 사진관 포토존이 세워져 있었다

사진관 안쪽으로 들어가 달빛에 비친

그림자를 서로 찍어주며

보름달과 함께 멋진 인생샷을 찍고

소원을 빌면된다

 

동호 수변무대 앞에

대형 보름달이 두둥실~

 

동호 수변무대 뒷편에서는

빔프로젝트를 이용해 보름달에

다양한 글자와 모양을 넣어보고 있었다

 

희망하는 메시지를 작성해 주면

저렇게 띄워준다고 한다

 

동호 끝자락 호수교 아래

다리밟기 행사 안내판이 생겼다

정월대보름 다리밟기는

답교놀이라고도 하는데

매년 정월 대보름밤에 행해지던 세시풍속으로

야간통행을 금지했던 조선시대에

왕이 야금을 해제한 특별한 날로

매년 정원 대보름 밤에 자신의 나이 만큼

한 다리를 건너거나 열두 다리를 건너면

1년간 다리 병에 걸리지 않고

열두달 동안 액을 막을 수 있다고 한다

 

석촌호수 서호와 동호를 연결하는

석촌호수교가 다리밟기 행사장으로

청사초롱과 다양한 깃발로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었다

 

이 다리를 내 나이만큼 건너면

일년동안 다리병에 걸리지 않는다고 하는데

생각만 해도 힘들다..ㅠ.ㅠ

 

서호 수변무대를 지키는

송파 마스코트 송송 파파 사이에도

전날에는 없던 보름달 포토존이 생겼다

 

나랑 달보러 가지 않을래..? 

 

내일부터 정월 대보름 행사가 열린다고 하니

가까이에 계신 분들은 

석촌호수 산책 하시면서

달빛 사진관에서 소원도 빌어보고

보름달에 소원도 띄워보며

정월 대보름 행사에 참여해 보세요

 

사진 - 아이리스

2022. 02. 10 - 석촌호수에서

 

2월 14일 메인에 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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