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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길도 살려내는 푸릇푸릇한 봄기운
무의미 속에서 의미를 찾는다
전화를 받으며 걷는 뒷모습에 꽃힌 순간
다른건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원피스를 입었다는것도 잊었다
흙을 방석삼아 털프덕 주저앉아
숨을 멈추고 그녀의 뒤를 쫓았다
찰칵 찰칵~카메라 소리만 무성했다
모델 - 영원
사진 - 아이리스
2022. 04. 17 - 파주 출판단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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