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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는 참꽃 또는 두견화라 한다.
4월초 잎이 나오기 전에 진하거나 연한 분홍색의 꽃이 핀다.
진달래 꽃말은 첫사랑...
우리나라 사람들은 음력 삼월삼짇날에 새콤한 맛이 나는 진달래 꽃잎으로
부쳐낸 화전을 안주 삼아 작년에 담근 두견주를 마셨다고 한다.
모든것이 부족했던 시절, 먹거리의 즐거움을 준 진잘래꽃은 참꽃이 되었고
먹으면 배탈이 났던 철쭉은 개참꽃이 되었다고 한다.
한방에서는 진달래꽃을 혈압강하제(고혈압),
어혈(몸에 피가 제대로 돌지 못하여 한곳에 맺혀 있는 증세[),
토혈(위.식도 등의 질환으로 피를 토하는 증세)등을 치료하는 약재로 쓴다
진해(기침을 멎게 하는 것),
조경(調經 월경을 규칙적이고 정상적으로 하는 것))등의 효능이 있고
혈액의 순환을 활발하게 한다.
적용질환은 기침, 고혈압, 토혈, 월경불순, 폐경,
월경이 멈추지 않는 증세 등이다.
민간에서는 꽃잎을 꿀에 재어 천식에 먹는다
생약으로는 꽃 또는 잎을 쓰며
이뇨제, 류머티즘, 통풍 등에 쓴다
자로출처 - 몸에좋은산야초
사진 - 아이리스
2010. 04. 24 - 홍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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