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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성 산책로 아래 빛의진로 조각작품
올림픽공원 주변의 고성, 사찰, 햇빛, 물, 돌, 나무 등 역사적이고
자연적인 요소들에 기초하여 제작된 작품이라고 합니다.
작가는 이스라엘에서 태어난 아시아인으로서
해시계와 물시계를 발명한 세종대왕에게 작품으로 경의를 표한다고..
남-북 축이 남쪽의 공원 주도로와
북쪽 언덕의 오솔길을 연결하는 장소의 역사성을 상징한다면,
동-서 축은 태양의 길을 따라 달리면서
남-북 축과 교차하는 물의 선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나무 기둥 사이로 스며드는 빛살의 이동은 시간의 변화를 알려주는데,
매일 정오가 되면 여섯 개의 나무 기둥이
남-북 축의 북쪽 끝에 놓인 돌에 그림자를 드리운다고 합니다.
사진 - 아이리스
2010. 4. 6 - 올림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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