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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울이를 무지 무지 사랑하는 서연이...와
서연이를 왕 무시하는 방울이
별장에 도착하자 마자 방울이를 안고 사진을 찍었지만
서연이에게 안기는것도 싫어 고개를 외면하는 방울이...ㅎㅎㅎ
언니를 외면하기 때문에 벗어나지 못하는 저 목줄..
방울이를 데리고 놀고 싶어도 서연이를 따라 다니지 않기에
할 수 없이 목줄에 의존해 방울이를 델꾸 다니지만..
것도 한 때....다시 버티기 들어가는 방울이..
방울아..제발 언니말좀 들어라...
그러든지 말든지...
방울이의 버티기 한판에 결국 지고 만 서연이..ㅎㅎㅎ
방울이와 서연이의 기싸움에 아빠가 나섰다.
방울이~~일루와~
방울이 앉아~
기다려~~
방울이에게 아빠는 서열 제 1 위
서연이를 무시하자 군기를 잡겠다며
옆에 꼼짝 못하게 앉아 있도록 벌을 세우는 아빠..
아빠 말이라면 칼 같이 듣는다..
엄마 나좀 구해 주세요~~
아빠 옆은 무서워요~~
나에게 애절한 눈빛 공격을 퍼 붓는다...
결국 내가 지고 말았다....ㅎㅎㅎ
사진 - 아이리스
2009. 10. 10 - 양평 별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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