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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와서 서연이에게 차려준 첫 밥상~
냉장고에 남아 있는 계란으로
서연이가 좋아하는 계란 후라이를 했어요..
미역국 끓여 먹으라고 사다 놓고간 사골곰탕이 있더라구요
어머님이 보내주신 대파를 가지고 갔기에
그냥 곰탕으로 먹자~했지요~
밥은 전기밥솥으로...
계란후라이를 하고 인스턴트 사골곰탕을 끓이고
집에서 가져간 김치와 백김치, 김, 삶은꼬막과 콩나물 무침..
서연이가 만들었다는 어묵볶음으로 한상 차림 완성~~^^
이제 종강이라 냉장고를 털어야 해서
밑반찬을 더 만들지 않고
냉장고에 있는 재료만으로 밥상을 차렸어요.
특별한 반찬도 없는데..
오랜만에 엄마가 차려주는 밥이라 맛있다는 서연이..
이쁘게도 깔끔하게 먹어 치우더라구요..
앞으로 방학동안
이웃 블러그에서 그동안 찜해두었던 반찬으로
맛있는 밥상 차려주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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