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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좋아하는 '케이크를 부탁해' 케이크~^^
바닷가수산에서 점심을 먹고
스카이로드 초입에 위치한 '케이크를 부탁해'에 갔어요.
첫면회 때 케이크가 먹고 싶다고 해서
하나 사줬는데 맛있었다며
면회갈 때 마다 사달라고 하는 아들..
케이크를 부탁해의 모든 케이크가 만원으로
가격도 착한데 모양까지 귀엽고 이쁘더라구요.
케이크 위에 글자가 새겨져 있는 걸 보니
특별 주문도 하는 듯..
케이크만 사들고 나올려고 했는데
진열되어 있는 케이크가 너무 이뻐서
포스팅 할 욕심으로 층별로 재빠르게 찰칵~^^
실내 한켠에는 파티용품과 꽃다발이 진열..
세번째 방문인데 포스팅은 처음이네요
케이크를 직접 먹어보지는 못하였지만
아들이 매번 사달라고 하는걸 보면 맛은 있을것같아요.
에고~이럴줄 알았으면
맛도 보게 서연이꺼 하나 사올 껄 후회가 되네요
다음에는 서연이가 좋아하는 쿠엔크케이크 하나 사들고 와야겠어요~^^
★ ps: 아들한테 전화가 와서 케이크 맛이 어떠냐고 물어봤어요.
아들은 거기 케이크 정말 맛있다며 일단 느끼하지 않고
기름기도 없어서 물로도 잘 닦인다고 하더라구요..
크기도 혼자 먹기 적당해서
한조각 정도 남기고 다 먹었다고 하더라구요..
★ 케이크를 부탁해 대전은행점 : 대전 중구 중앙로 164번길 50
★ 지번 : 대전 은행동 170-23
★ 042-331-5612
★ 영업시간 : 매일 11:00~23:00
2019. 01. 05 - 케이크를 부탁해 대전은행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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