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 절영해안산책로와 흰여울 해안터널 중리해변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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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부산여행

부산 영도 절영해안산책로와 흰여울 해안터널 중리해변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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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볼만한곳#절영해안산책로#흰여울문화마을해안터널

 

 

절영 해안 산책로는 부산 전역에 조성된 갈맷길의

3-3구간으로 영도지역 구간입니다

남항동의 절영해안로 관리사무소에서 출발하여

중리항을 거쳐 중리산책로와 감지해변길을 지나

 태종대로 이어지는 해안길이라고 합니다

 

 

 

 

 

 

 

 

   흰여울 문화마을에서 바라본 풍경들

 

 

 

 

 

 

   절영해안 산책로를 걸으면 만난 풍경들

 

 

절영해안 산책로 끝자락에 위치한 흰여울 해안터널 입니다

흰여울 문화마을 근처 급경사 계단구간을 이용하기 어려운

노약자들의 보행 편의 제공을 위해 해안암벽에

약 40m 터널을 뚫어 지난해 12월 개통했다고 합니다.

 

 

 

 

생각보다 짧았던 해안터널은 인공바위와 조명시설을 해 놓았는데

그냥 자연 그대로 두었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인공적인 면이 아쉬웠습니다.

 

 

 

 

해안터널 중간쯤 위치한 포도존 TOUCH LOVE

두사람이 손을 대야 반짝반짝 불이 켜집니다.

이 두분은 서로 모르는 사람들로

불을 켜기 위해 희생하신 분들입니다..^^

 

 

   흰여울 해안터널에서 만난 풍경들

 

 

흰여울 해안터널 밖은 중리해변 입니다.

 

 

부서지는 파소 소리만 듣고 있어도 힐링 되는 시간..

 

 

바닷가에 앉아  바닷바람과 파도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마냥 앉아서 파소 소리 들으며 쉬고 싶어지는 순간..

 

 

바위게 부서지는 파도..

 

 

 

 

아름다운 은빛물결이 해가 기울고 있음을 알려줍니다.

 

 

 

 

바닷바람은 생각보다 춥지 않았고

물빛이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중리해변에서 만난 풍경들

 

 

절영해안 산책로의 명칭은 영도구의 옛이름

절영도에서 비롯되었다고 합니다.

 

절영해안산책로는 흰여울마을이 끝나는 지점에서

산사태가 난 이후 오랜 기간 출입이 금지 되었다가

이번에 해안 터널이 뚫리며 다시 온전히 연결되었다고 합니다.

 

부산에서도 손꼽히는 아름다운 경관을 지닌 영도 해안은

이기대나 해운대와 달리 다른지역에서는 보기 어려운

 남쪽으로 확 트인 수평선을 배경으로

수많은 선박이 정박해 있는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우리는 흰여울 해안터널을 지나 중리의 작은해변 

해녀촌 입구까지만 보고 되돌아 나왔지만

중리 산책로를 지나 태종대까지 이어진다고 하니

아름다운 자연그대로의 해안 산책로를

걸어봐도 좋을 듯 싶습니다...

 

사진 - 아이리스

2018. 01. 27 - 부산 영도 절영행해안산책로에서

 

  ▶부산가볼만한곳 영도 흰여울문화마을(이송도) 담장길을 걸으며..

  ▶부산 영도 절영해안산책로-흰여울해안터널-이성도전망대-흰여울문화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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