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쌍계사 십리벚꽃길 흐드러지게 핀 벚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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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국내여행

하동 쌍계사 십리벚꽃길 흐드러지게 핀 벚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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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가볼만한곳#쌍계사십리벚꽃길#하동십리벚꽃길

 

 

부산에서 서울오는길에 들린

하동 십리벚꽃길 벚꽃의 아름다움을 감상해 보세요~^^

 

 

부산에 머문지 삼주만에 신랑이 데리러 왔습니다.

부산도 벚꽃이 한창이라 벚꽃 구경 하러 나가려 했는데

신랑이 생각보다 일찍 와서 결국 부산 벚꽃구경은 못하고 말았습니다.

 

 

대저를 지날 무렵 대저생태공원 벚꽃길을 들렸다 가자고 하니

시간이 없다며 달리는 신랑..것도 잠시 못들리냐~뾰루퉁해 있자

더 멋진걸 보여줄테니 기다리라며 들린곳이 하동~

눈이 부시게 아름다운 벚꽃길을 달리자

삐졌던 마음이 봄눈 녹듯이 사르르~^^

 

 

벚꽃을 가까이에서 담고 싶다고 하자

도로를 벗어나 마을입구에 차를 세워준 신랑..

 

 

배나무밭에 배꽃도 피고 있어 배꽃도 담아보았습니다.

 

 

 

 

 

다시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아름드리 벚꽃나무들이 늘어기지 시작하자 차가 밀렸습니다.

 

 

 

우리도 차를 세우고 벚꽃길을 걷고 싶었지만

주차할곳이 없었습니다.

 

 

쌍계사도 가까워지고 화개장터도 가까워지기 시작.

 

 

끝이 보이지 않는 벚꽃길..

 

 

날리는 꽃잎에 황홀할 지경이였습니다.

 

 

십리벚꽃길 벚꽃구경은 이번이 세번째..

 

 

한번은 벚꽃이 거의 질 무렵에 가서 제대로 구경도 못하였고

한번은 벚꽃이 피기 전이라 벚꽃 구경은 하지 못하였는데

이번에 원을 풀었습니다.

 

 

벚꽃이 가장 아름답게 피어난 시기에 감상할 수 있음에 감사..^^

 

 

 

최참판댁 이정표가 보이지만 패스~

 

 

 

 

아름드리 구간들이 많았지만  동영상을 촬영하느라

 담지 못한 구간들이 많습니다.

 

 

십리벚꽃길은 하동의 쌍계사를 찾아가는 길로서

하동의 대표적인 벚꽃길입니다.

 

꿈길과도 같은 십리벚꽃길은 청춘 남녀가 손을 잡고 걸으면

백년해로 한다고 하여 혼례길이라고 불리기도 한답니다.

 

십리벚꽃길은 벚꽃이 만개한 주말이면

차들이 멈춰 움직이지 않을 정도로 많은 인파가 붐비는 곳인데

우리는 29일 금요일 이곳을 지나갔기에

차가 많이 막히지 않아 벚꽃길을 달릴 수 있었습니다.

 

29일부터 31일까지 화개장터 벚꽃축제를 한다고 해서

화개장터를 들려보려고 했는데 평일인데도 차들이 만차..

화개장터 들어가는 차들도 줄서있는걸 보니

들어가면 나오기 힘들것 같아 그냥 지나쳤습니다.

 

 십리벛꽃길 사진을 찍기는 하였지만

대부분 달리는 차안에서 촬영한 사진이라

흔들린 사진들이 많습니다

 

벚꽃은 실제로 보면 핑크빛 보다는 흰빛을 품어내는데

몽환적인 느낌을 주기 위하여 뽀샤시하게 만들기도 하고

화사한 느낌을 주기 위하여 핑크빛을 넣어 보았습니다.

 

동영상을 클릭하면 벚꽃길을 달리는 기분을 느끼실 수 있을거에요~^^

 

사진 - 아이리스

2019. 03. 29 - 하동십리벚꽃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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