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가볼만한곳, 대동벽화마을의 정겨운 벽화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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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국내여행

대전가볼만한곳, 대동벽화마을의 정겨운 벽화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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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벽화마을은 2007년 소외지역 개선을 위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역미술인 30여명과

동네 아이와 어른들이 함께 벽화를 그리고

조형물을 설치했다고 합니다.

 

 

그 이후 꾸준히 변해가면서 지금의 대동 벽화마을과

하늘공원으로 새롭게 태어났다고 합니다.

 

 

 

 

어린시절의 추억소환...

 

 

잠시 쉬었다 가고 싶어지는 쇼파..

잠시 쉬었다 가세요

아직도 긴 인생 여행길이 남아 있습니다.

 

 

아직도 긴 인생길..

쇼파같은 존재가 나에게 있을까..

누군가에게 쇼파같은 존재가 되어줄 수 있을까~

 

 

 

 

 

아낌없이 주는 나무처럼

휴식이 필요한 사람에게

조건없이 나누어 줄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

 

 

 

 

 

건강에 좋은 음식과

건강에 나쁜 음식과의 팽팽한 대립속에

나의 선택은~bad 승~ㅋㅋ

 

 

 

 

 

 

 

 

 

제일 마음에 들었던 현진도예팀의 벽화..

도자기를 붙여서 사실감 있게 묘사를 하였고

순수한 아이의 그림 같아 마음에 들었는데

도자기가 떨어진 부분들이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할 듯...

 

 

여기까지가 대동 벽화마을 초입에서 만난 벽화입니다.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첫사랑...^^

 

 

사계절 속에 담은 행복한 가족의 모습과

 풋풋한 소녀의 마음이 느껴졌던

지장사 아래 담길 벽화입니다.

 

 

나는 이땅의 교사입니다

나에게는 아이들을 지킬 의무가 있습니다.

가슴 뭉클해지는 이 글귀를 보고

김재옥교사에대해 찾아 보았습니다.

김재옥 교사는 6.25최초의 국국승리로 이끈 동락전투에

결정적인 정보를 제공한 숨은 수훈자라고 합니다.

김재옥 교사는 유투브에 애니메니션으로도 만들어 졌고

동작전투 전승지이자 김재옥교사가 근무하던

동락초등학교 교정에 김재옥 기념관이 있다고 합니다.

 

 

하나의 작은 움직이민 큰 기적을...

 

 

 

잊지 않겠습니다..ㅜ.ㅜ

 

 

 

사랑스러운 포토존~

 

 

나무그늘에 앉아 음악을 듣고 싶어지는 벽화...^^

 

 

하늘공원에서 내려오면서 만난 풍경입니다.

골목골목 다양한 벽화들이 있었지만

큰길로만 다니는 바람에 놓치고 말았습니다.

 

대동벽화마을은

대전시에서 제일 놓은 곳에 위치하고 있지만

넉넉함과 푸근함이 있는..

사람사는 냄새나는 마을이라고 합니다

 

또 다시 가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조용히 둘러보면서 느낀점은

생각보다 마음이 참 깨끗하다..였습니다.

큰 도로부터 골목까지 쓰레기를 거의보지 못했습니다.

 

나 하나쯤이야 라는 마음이 아닌

내가 먼저라는 마음으로 움직이지 않으면

힘든 일이지 싶었습니다.

 

앞으로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관광객들도 주민들이 살고 있는 삶의 터전이니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이 변치않도록

관광왔다는 핑계로 소란떨지 말고

사생활을 침해하지 않도록 주의 해야겠습니다..

 

 

사진 - 아이리스

2019. 01. 05 - 대동벽화마을에서

 

 

 

  ※벽화마을 가볼만한곳

 ☞[통영여행] 통영 벽화마을 동피랑 마을을 가다

 ☞대구 동촌 벽화마을 옹기종기 행복마을~

 ☞부산 벽화마을 감천문화마을(한국의산토리니)의 그림같은 풍경을 담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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