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라이어만 있으면 요리를 간단하게 해 먹을수 있다며
에어프라이어 노래를 부르는 서연이를 위해
모닝컴 에어프라이어를 구매해 주었습니다.
에어프라이어에 대해서는 잘 모르기에
이웃님에게도 물어보고 여기저기 쇼핑사이트도 검색해보아
1인 자취에 적당한 2.0L를 구매하기로 결정..
쿠팡에서 젤 인기가 좋은 대웅 모닝컴으로 주문하였는데
하루만에 도착하였어요.
박스에 기름이 묻어 있어 제품에 문제가 있나 살펴보았는데
다행히 이상은 없었고 다른 물건에서 묻은것 같았어요.
박스를 개봉해 보니 본체는 스티로폴로 감싸여 있었구요
그 위에 분리형 오일 거름망과 사용설명서가 있었어요.
본체를 꺼내 보았어요
본체에 달린 손잡이를 당겨보니
음식을 조리하는 바스켓이 들어 있었어요
요리할 때 바스켓에 거름망을 넣고
그 위에 요리할 재료를 넣으면 되는것 같더라구요.
사용설명서를 꼼꼼하게 읽어 보았어요.
사용설명서에 최초사용 시 바스켓을 넣고
15분간 최대온도로 가열하여 식은 다음
바스켓에 물을 넣고 식초를 약간 넣고
세척 후사용하라는 글귀가 적혀 있어 그대로 따라해 보았어요.
15분간 최고 온도로 높인 후 공회전을 하였는데
가열시 프라스틱 냄새가 엄청 심하게 나서
집안 가득찬 냄새 빼는데 시간이 걸렸어요..
에어프라이어는 공기 순환방식으로
기름없이 겉과 속을 고르게 조리가 가능하구요
최대 30분까지 시간조절도 가능하더라구요
또한 80~200도까지 온도 조절도 가능해
집에서 피자, 머핀, 바삭한 새우구이, 생선구이, 스테이크등
다양한 요리가 가능하다고 하네요
다른 에어프라이어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모닝컴은 온도에 따라 조리가능한 요리 그림이 그려져 있어
초보자도 손쉽게 따라할 수 있겠더라구요.
에어프라이어만 구입해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세척해 놓고 서울집에 왔는데
며칠 후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하였다며
보내온 사진은 감자구이..
그 후 보내온 사진은 오뎅구이...ㅠ.ㅠ
엄마가 부산에 오면 솜씨 발휘해 본다고 하는데
얼마나 실력이 늘었는지 모르겠네요..ㅎㅎㅎ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사진 - 아이리스
2019. 03. 16 - 에어프라이어 개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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