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2박3일 패키지여행 첫날- 울릉도 여행준비물, 교통편, 숙소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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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여행준비물#울릉도여행가격#홍익여행사

 

 

친구들과 함께 우리나라에서 7번째로 큰 섬인

울릉도 2박3일 패키지 여행을 다녀왔다.

울릉도 여행 : 5월 27일 ~29일(월,화,수 특가 2박3일)

교통편 : 잠실 셔틀버스 2시30분  출발

★ 울릉도 배편  : 씨스포빌호 묵호항 배 6시 출발 → 울릉도 9시 도착

숙소 : 울릉도 대아리조트 106동 2층 4인실

 

 

출발은 잠실 롯데마트 앞에서 출발하는 버스가 있어

우리집에서 모여서 가기로 하고 잠실 셔틀버스 선택을 했고

숙소는 울릉도에서 가장 규모가 큰 대아리조트를 선택했다.

★ 울롱도 2박 3일 패키지 비용은 

친구가 위메프 할인쿠폰을 사용해 1인당 302,250원이 들었다.

 


독도는 날씨 상황에 따라 가지 못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고 해서

여행비용에 포함하지 않고 울릉도에 가서 선택하기로 했다.

 

 

잠실에서 새벽 2시 30분 셔틀버스를 타고 출발하여

묵호항에 도착하니 5시 20분..

새벽이라 차가 막히지 않아 생각보다 빨리 도착했다.

 

 

먹구름을 품고 있던 하늘이 빗방울을 떨어트리기 시작했다.

묵호항 여객 터미널로 가는 동안 부슬부슬 털어지는 빗방울...

 

 

터미널에서 승선표를 받고 조금 기다리니

배에 탑승하라는 안내방송이 나왔다.

배 출발 시간은 6시 였지만 5시 35분 부터 탑승하기 시작했다.

 

 

탑승전 기념 사진은 찍어야쥐~

노란 쇼핑백에 든건 울릉도에 가서 먹을 간식

울릉도는 물가가 비싸 간식은 준비해 가는게 좋다고 해서

간단하게 간식을 준비해 나누어 담았다.

귀염둥이 선미야~시크한 경숙아~사랑스런 주연아~잼있게 놀자잉~

 

 

울릉도 여행 준비물을 보면서

가방은 캐리어 보다는 어깨에 메는 배낭이 편하다고 해서

나는 배낭을 선택했는데

의외로 캐리어를 끄는 사람들이 많았다.

배낭을 메고 다니면서 캐리어를 선택하지 않은걸 엄청나게 후회~

캐리어에 쇼핑백까지 올린 주연이가 부럽부럽...

 

 

기념사진 찍느라 밍기적 거리다 보니

우리~아니 내가 제일 마지막에 탑승~ㅋㅋㅋ

잠시 멈췄던 빗방울이 다시 내리기 시작했다.

 

 

우리가 승선한 배는 씨스타3호 쾌속정으로 자리는 1층 가운데 나란히~

승선표를 보고 우리기 페키지로 가는 여행사가

홍익여행사라는걸 알았다~ㅎㅎ

 

 

자~산과 바다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시간조차 쉬어가는 꿈의 휴양지 울릉도로 출~발 합니다~~

 

 

 

새벽에 출발해 뜬눈으로 새웠으니 이제 자자~

주연이는 잠안자고 뭐한겨~ㅋㅋ

 

 

배가 파도에 부딪히는 소리와

배 아래에서 들리는 기계소리 때문에 자는 둥 마는 둥~

어느새 울릉도에 도착했다..시계를 보니 9시

좋지 않은 날씨에도 묵호항에서 정확히 3시간 걸렸다.

 

 

끼룩~끼룩~우렁찬 갈매기 소리..

짭쪼름한 바다 내음 그리고 맑은 공기~

드뎌 도착했구나~

 

 

우리가 도착한 곳은 울릉도 도동항

하늘이 참 요사스럽게

울릉도에 도착하니 빗방울이 다시 잦아들기 시작했다.

아무리 비가 와도 자기가 가는곳은  비가 그친다는

 선미의 말을 믿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ㅋㅋ

 

 

도동항에 내리니 수많은 여행사들이 팻말을 들고 서서

자신들의 관광객을 맞이했다.

 

 

우리도 우리가 속한 여행사를 찾아 그들의 지시에 따랐다.

 

 

우리와 함께 잠실에서 셔틀버스를 탄  인원은 43명

KTX를 이용한 사람들도 있었고

묵호항까지 와서 배를 탄 사람까지...

그 많은 인원들 대부분 모델을 선택하였고

리조트를 선택한 사람은 우리까지 총 10명이었다.

 

 

모텔을 선택한 사람들은 바로 지정해준 숙소에

짐을 풀고 움직일 수 있었지만

리조트를 선택한 사람들은 입실 시간이 되지 않아

짐은 여행사 짐 보관장소에 보관해야했다.

 

 

그런데 이곳이 선반위에 짐을 올려 놓는 방식에

출입문도 자유로워 귀중품이나 카메라는 들고 다닐 수 밖에 없었다.

 

 

리조트 팀들은 모두 짐 보관소에 짐을 올려놓고

 아침을 먹으러 여행사에서 지정한 식당으로 향했다.

 

 

울릉도에서 먹은 첫 식사는 1인분에 8,000원 백반

저렴한 비용의 패키지 여행에

울릉도 물가가 비싸다는 말을 들었기에

크게 기대하지는 않았지만 

가격대비 메인반찬도 없이 부실한 반찬과 멀건 국

그나마 다행히 반찬들은 입에 맞았다.

새벽부터 움직인터라 너무 배가 고파 깔끔하게 먹어 치웠다.

 

 

원래 아침 식사 후 울릉도 일주 코스가 있었지만

비바람으로 모든 일정은 취소되어

우리에게 자유시간이 주어졌다.

 

 

식당 사장님께 가볼만한곳을 물어보았더니

바닷가 해안도로 산책과 독도박물관을 추천해 주셔서

바닷가에 나가 보았는데 해안 코스는 모두 차단 되어 있었다.

 

 

바람소리를 들려주기 위해 동영상을 찍었다.

바닷가라 바람의 세기가 달랐다.

 

 

 

이 비와 바람속에서도 갈매기들은 쉼없이 날개짓을 한다.

 

 

모텔을 선택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숙소에 들어갔는지

사람들이 거의 보이지 않았다.

뒤에 보이는 작은버스들은 각 여행사 셔틀버스로

이 버스를 타고 울릉도 일주를 하게 된다.

 

 

우리는 바닷가 해안도로 산책은 포기하고

독도박물관으로 다시 방향을 잡아 내려왔던 길을 올라갔다.

 

 

울릉도 여행준비물 필수

1. 신분증(주민등록증, 학생증,등본 및 여권사본)

신분증이 없으면 배에 탈수가 없다.

2. 멀미약 - 배멀미를 예방해 멀미약은 배타기 30분에 먹었다.

3. 세면도구 - 울릉도는 숙소에 일회용 세면도구가

비치되어 있지 않아 개인 세면도구는 챙겨가야 한다.

4. 간단한 간식 - 울릉도는 물가가 육지보다 비싸

간단한 간식은 준비하는 것이 좋다고 해서 간식을 챙겨갔다.

기타 선글라스, 모자, 썬크림 - 내 피부는 소중하니까..^^

 

그 외 여분옷, 운동화, 현금과 카드, 핸드폰충전기

카메라, 가벼운 겉옷, 비가 온다고 해서 우산을 준비했다.

 

울릉도 여행 준비물에

울릉도는 평지가 거의없고 대부분 언덕길이라

가방은 캐리어 보다는 배낭을 권장했는데

 개인적으로 짐이 많고 무거운 경우 캐리어를 추천한다.

 

캐리어는 배에 승선할 때 따로 보관하는 장소가 있었지만

배낭은 개인이 소지해야 해서 자리가 좁고 불편했다.

 

울릉도에 도착해서도 대부분 숙소를

도동항에서 가까운곳에 잡기 때문에

 캐리어 끌고 다니는데 불편함이 없을 것 같았다.

 

울릉도 여행 1일차 코스

여행 첫날은 비바람으로 인해 모든 일정은 취소되고

우리에게 주어진 자유시간 동안

도동에 있는 약수공원을 구경하고 독도박물관을 다녀왔다.

 

울릉도여행 2일차 코스

아침은 대아리조트에서 제공하는 조식을 먹고

오전에는 전날  취소되었던 울릉도 전일주코스를 돌았다

도동항 출발→호박엿공장→예림원→나리분지→삼선암도동 점심식사
 오후코스 : 저동 봉래폭포→내수전전망대→촛대바위→개인별 저녁식사

 

★ 울릉도 여행 3일차 코스

대아리조트에서 조식을 먹고 퇴실

오전 개인 자유일정 으로 도동 해안산책로를 돌고

 오후에 12시20분에 배를 타고 출발했다

독도는 우리가 출발하는 시간에

배가 떠서 결국 독도는 구경하지 못하고 왔다.

 

사진 - 아이리스와 친구들

2019. 05. 27 - 울릉도 2박3일 패키지 여행 첫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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