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대형카페 더티트렁크, 파주 가볼만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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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출사여행

파주 대형카페 더티트렁크, 파주 가볼만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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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강릉 테라로사를 시작으로 

창고형 카페가 늘어나고 있는것 같습니다

오늘은 9월에 갔던 파주 핫플레이스 창고형 카페 

더티트렁크 커피팩토리를 소개해 드릴게요

 

더티트렁크 외관은 커다란 컨테이너 박스를

쌓아놓은 창고 같았어요

 그 규모가 얼마나 크고 사람들이 많은지

 주차공간이 많은데도 주차할곳이 없을 정도였어요

 

 우리는 먼곳에 주차해놓고

한참을 걸어 카페 입구를 찾았어요

 

첫느낌은 공기는 탁했고 분위기는 어두침침하며

시끌시끌, 공장에 들어선 느낌이었어요

 

 공장형 카페답게 여기저기 커다란 커피자루를 볼 수 있었어요

 

 얼마나 규모가 큰지 바닦에 화살표로

길 안내 표시까지 해 놓았더라구요

 

이곳은 1층과 2층이 통으로 뚫려 있었는데

2층에서 내려다 본 두번째 느낌은

분주한 새벽시장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차분하게 돌아본 세번째 느낌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분위기는 좋네~였어요

철근으로 엮어 놓은 듯한 천정도 매력적이었는데

전체적인 인테리어는 아메리칸 컨트리 스타일이라고 하더라구요

 

 이곳은 카페테리아 레스토랑으로

차와 베이커리 외에도 브런치  메뉴가 있었는데

주방이 엄청 분주할 걸 보니

파스타를 드시는 분들도 많은것 같았어요

 

 매장 안에는 베이커리 코너와 함께

 

 다양한 색상의 텀블러도 판매하고 있었고

 

 원두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커피나 음료는 선주문을 하고 진동벨을 받았지만

 베이커리는 원하는 빵을 쟁반에 담아

계산하면 바로 먹을 수 있었어요

 

저는 고소한 빵 내음을 참지 못하고

 라이스스윗펌킨카스테라  6,500원

흑미인절미찰빵 5,500원

로티번 3,000원

다양한 종류의 빵중에서 커피와 함께 먹을 수 있는

평범해 보이는 빵을 골랐어요

 

 펌킨카스테라는 카스테라보다는 호박떡을 먹는것 같았고

인절미 찰빵도 안에 크림이 들어있었지마 크게 달지는 않았어요

로티번도 커피번을 예상했었는

버터맛이 거의 느껴지지 않고 부드럽지도 않았어요

이곳의 빵들은 설탕이나 버터를 거의 넣지 않은

대체적으로 건강한 빵으로

일반적으로 먹는 빵맛을 생각하면 안될것 같았어요

 

주문한 음료가 나왔어요

 아메리카노(ice) 4,500원

아메리카노(hot) 4,000원

자몽블랙티(ice) 7,000원

그리고 제가 주문한 카라멜마끼(ice) 7,000원

 

 제가 주문한 카라멜마끼아또는

그동안 먹어본 것 과 달리 커피위에 크림이 올라가고

달달한 팝콘이 올라가 있었어요

컵 주변에 흘러내리는 시나몬향의 설탕시럽 때문에

컵에 손대기가 조심스러웠지만

달달한 커피가 입안에 들어가니 미소가 절로 나오더라구요

 

이곳은 오래 앉아 있다고 눈치를 받거나 할 일 없어서

친구들과 함께 수다 떨기에 좋았어요

 

파주 출판단지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한

더티트렁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예쁜 공장형 핫플카페로

규모가 큰 만큼 사람도 많아 정신이 없었지만

분위기는 정말 좋았어요

 

사람들이 많아 찍지는 못했지만

다양한 컨셉으로 꾸며놓은 자리도 많아

친구들과 함께 분위기 좋은곳에서 차한잔 마시고 싶을 때

 한번쯤은 방문해도 좋을것 같아요

 

 

★ 파주 더티트렁크 위치 : 경기도 파주시 지목로 114

★ 지번 ; 경기도 파주시 문발동 75-6

★ 전화번호 : 031-946-9283

★ 영업시간 : 매일 09:00-22:00

 

사진 - 아이리스

2019. 09. 27 - 파주 더티트렁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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