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붐바스틱, 치밥이 어울리는 구운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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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치킨 붐바스틱, 치밥이 어울리는 구운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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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치킨송파구청점/방이동먹자골목BHC

 


 BHC치킨송파구청점에서 배달시켜 먹은 붐바스틱

 

 

아이들 덕분에 치킨은 종류별로다 먹어보는것 같아요

이번에는 서연이가 치밥이 먹고 싶다고 주문한

BHC 붐바스틱이라는걸 먹어보았어요

 

 

붐바스틱 18,000원

치즈볼 (5개) 5,000원

뿌링핫도그(3개) 5,000원

배달비 2,000원

총 결제 금액 : 30,000원

 

 

붐바스틱은 BBQ 자메이카와 비슷한 비주얼이었지만

색상은 더 붉고 촉촉했어요

환상적이라는 뜻을 지닌 붐바스틱은 

입안에서 붐 하고 터지는 바비큐 닭다리를 의미한다고 해요

 

 

닭다리 하나가 큼직하고 묵직해서 들기도 힘들었어요

평소 치킨을 주문해도 닭다리 하나만 먹는데

붐바스틱은 닭다리만 들어있어

아이들 눈치보지 않고 먹을 수 있어 좋았어요



 한입가득 베어문 순간 불맛과 함께 매우면서도 달콤함에

 큼직한 닭다리 하나를 순식간에 먹어치웠어요


 

서연이는 붐바스틱은 치밥이라며 햇반을 뎁혀

 비닐장갑을 낀 채로 밥을 떠서 먹더라구요

밥이 있는데 왜 햇반을 먹어~?하고 물으니

이건 햇반이랑 먹어야 제맛이라나요


 

닭다리 하나가 얼마나 큼직한지

동현이와 서연이 나 그렇게 다리 하나씩 들고 

뜯어 먹고 하나가 남았어요


 

치즈볼과 뿌링핫도그는 보기만해도 짜서

맛보지 않았는데 아이들은 좋아하더라구요

 

붐바스틱은 국내산 닭다리에

미국 남부 텍사스 잠발라야 소스와

우리나라 청양고추를 접목해 만든 바비큐소스를

 여러 번 덧발라 구워 살코기 속까지

 소스가 고루 베어 쫄깃하고 맛있는 식감을

자랑한다고 하는데 그 말에 공감이 갔어요


개인적으로 튀긴걸 좋아하지 않아 

치킨도 튀긴건 많이 먹지 않는데

 오븐에 구운 붐바스틱은 속까지 촉촉하면서

쫄깃하고 느끼하지 않아 좋더라구요


붐바스틱은 들고 먹어야 하기 때문에

일회용 장갑이 필요한데

이부분까지 세심하게 신경써서

 일회용장갑까지 넣어주면 좋을 것 같았어요

 


BHC치킨 송파구청점 :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32길 19

★ 지번 : 서울 송파구 방이동 60

★ 전화번호 : 02-424-0440

★ 영업시간 : 매일 12:00-24:00/ 휴무일은 매장으로 확인

 

사진 - 아이리스

2020. 06. 06 - BHC치킨 송파구청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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