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물볶음밥 만드는 방법, 냉동 모듬해물의 맛있는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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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볶음밥 만드는 방법, 냉동 모듬해물의 맛있는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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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볶음밥 만들기



요즘 대용량으로 구입한 냉동 모듬해물 덕분에 

요리의 폭이 넓었졌어

오늘은 코로나 때문에 저녁은 집에와서 먹는

큰 아들을 위해 준비한 해물볶음밥이에요


해물 볶음밥 재료준비



기본 재료 : 해동한 냉동 모듬해물, 베이컨, 밥2공기

마늘 5쪽, 당근 반쪽, 양파 작은거 1개, 얼린 대파 1개

양념 : 올리브유 1큰술, 페페론치노 3개, 

후추가루, 볶은소금, 굴소스, 파슬리



■ 재료 손질하기 


해동한 해물은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는다

베이컨은 먹기좋은 크기로 자른다

마늘은 편썰고

당근, 양파는 큼직하게 깍둑썰기 한다


해물 볶음밥 만들기




1. 볶음팬에 편썰어 놓은 마늘과 

페페로치노 3개를 부셔서 넣은 다음

올리브유를 두르고 마늘이 노릇노릇해 질 때 까지 볶는다



3. 마늘기름이 우러난 팬에 양파를 먼저 넣고 

2분 정도 볶은 다음 당근과 대파를 넣는다



3. 야채가 어느정도 익을 무렵 베이컨을 넣는다



4. 준비한 재료를 모두 넣은 다음

통후추를 갈아넣고 

볶은소금 반티스푼 정도 넣어 볶는다



5. 재료가 모두 익으면 굴소스를 1스푼 정도 넣어 

다시 한번 볶아준 다음 밥 2그릇을 넣고 

약불에서 밥과 재료가 잘 섞이도록 볶아준다



6. 해물 볶음밥이 완성되면 불을 끄고

참기름과 깨소금을 넣고 마무리



파스타 접시에 해물볶음밥을 담고

파슬리를 솔솔 뿌려놓으니 제법 그럴싸하네요



해물볶음밥에는 많은 반찬이 필요없어

간단하게 계란국을 만들고

피클과 깍두기만 상에 올렸어요



해물볶음밥에도 큰아들이 좋아해서

베이컨을 넣었는데

다행히 해물맛에 영향을 끼치지 않았고

베이컨의 짭쪼름한 맛이 큰 역활을 해주었어요



해물볶음밥을 만들고나니

 파스타 만드는 재료와 비슷하네요


스파게티면 대신 밥을 

파스타 소스 대신 굴 소스를 넣었는데

약간의 소금과 굴소스 만으로 간을 해서

해물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었고

담백하게 먹을 수 있어 좋았어요


코로나로 인해 외식이 조심스러운 요즘

삼시세끼 집밥을 먹고 있는데

밑반찬이 많이 필요없이

간단하게 먹을수 있는 한끼식사가 좋더라구요


그동안 볶음밥 야채는 잘게 다졌는데

야채 씹는 식감이 좋아 큼직하게 썰었거든요

 다행히 성공이네요


냉동 모듬해물을 이용한

해물볶음밥 앞으로 자주 해먹을 것 같아요.


사진 - 아이리스

아이리스 맛있는 cooking - 해물볶음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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