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 오양 파지 베이컨 실속형
이웃님들 새해 첫주 잘 보내고 계시지요~^^
제게는 오지 않을거라 생각했던 블태기가
생각보다 길게 가네요
그래도 생존소식을 전해드려야 겠기에
포스팅 올립니다
제가 요즘 큰아들이 만들어 주는
파스타에 빠져있다는거 다들 아시지요..?
파스타를 집에서 만들어 먹기 시작하면서
파스타에 필요한 재료들을
대용량으로 구입하게 되었어요
오늘은 오양 파지 베이컨을 소개해 드릴게요
코로나 때문에 배달 주문이 늘어나면서
그동안 알지 못했던 제품들을 많이 알게 되었는데
그중 한가지가 파지 베이컨이에요
그동안 베이컨은 마트에서만 구입해서 먹었는데
아시다시피 가격이 만만치 않잖아요
일주일에 한두번 파스타를 만들어 먹다보니
외식하고는 비교할 수 없지만
생각보다 비용이 많이 들어가더라구요
그래서 파지 베이컨을 구입해서 먹기 시작했어요
아쉽게도 파지 베이컨은 로켓프레시에 없어
같은 제품이지만 업체마다 가격과 배송비가 달라
제품가격과 배송비를 계산해서
제일 저렴한 곳을 골랐어요
사조 오양 파지 베이컨 1kg
쿠팡 가격 1,000g 2개(개당 10,290원)
배송비 2,500원
총 결제금액 23,080원
오양 파지 베이컨은
돼지고기 삼겹살로 만든 베이컨으로
파지 베이컨이라고 해서 부서진 조각이거나
지방이 많을거라 예상을 했었는데
일반 베이컨과 큰 차이는 없었어요
주문한 사람들의 댓글을 보니
배송된 제품이 복불복이라 할 정도로
지방덩어리만 있는것도 있고
너무 조각조각난 제품들도 있었는데
그동안 우리집에 배송된 제품들은
모두 만족스러웠거든요
이번에 주문한 제품중 위 사진과 같이
한봉지는 지방이 많았어요
냉동상태로 배송된 제품이라
실온에서 해동해 1,000g을 200g씩 소분했어요
소분한 베이컨은 냉동실로..
며칠 두고 먹을 건 반찬통에 담아 냉장보관했어요
파스타 만들어 먹을 때 사용한 베이컨이에요
이정도면 상태 괜찮지요..?
마늘향 가득한 오일파스타에도
아들이 좋아해서 베이컨은 필수
베이컨은 아들을 위해 주문한 제품이라
모든 파스타에 베이컨을 넣지만
특히 크림파스타에 베이컨은 빠질 수 없어요
노을님이 만든 백종원 오리훈제 달걀후라이를 보고
오리훈제 대신 베이컨을 이용해 만들어 보았어요
해물볶음밥에도 아들을 위해 베이컨을 넣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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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를 만들기 시작한 후
파지 베이컨은 다섯봉째 구입이네요
처음 파지 베이컨을 구입하면서
이렇게 계속 구입하게 될 줄 몰랐고
포스팅 하게 될 줄도 몰랐어요
파지 베이컨을 포스팅하기 위해 찾아보니
사진을 제대로 찍어 놓은게 없더라구요
그때 그때 찍어 놓은 사진들을
총 정리해서 포스팅 하는거라
제품 유통기한도 제품 품질도 다를거에요
이렇게 파지 베이컨은
코로나 때문에 외식을 하지 못하고 있는
우리집 집밥요리에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어요
마트에서 사는 것 보다 두툼하고
짠맛도 살짝 강했지만 가성비는 짱
상품화 할 수 없는 부분들을 모아
저렴하게 판매하는거라 사이즈는 제각각이지만
맛은 그대로 어떤 요리와도 잘 어울리구요
특별한 요리에 활용하지 않고
그냥 구워서 먹어도 좋아요
사진 -아이리스
2020. 12. 24 - 오양 파지 뭉치 베이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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