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청사포역 카페 백년된 한옥 감성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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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부산여행

부산 청사포역 카페 백년된 한옥 감성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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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여니와 함께한 부산여행 둘째 날

청사포 고양이마을에서

한옥카페 청사포역을 방문했다

 

ㅣ 청사포 한옥카페 청사포역

 

한옥라운지 청사포역 카페는

청사포 고양이마을 찾았다가

마을 초입에서 발견한 카페로

한옥건물에 마음이 끌려 방문하게 되었다

 

카페 청사포역이 자리한 한옥은

백 년 된 한옥으로

현대화된 건물 사이에서

지금까지 살아 남아 있다는게 놀라웠다

 

한옥 두 채로 이루어진 카페는

화산석 느낌의 돌 때문인지 제주도 느낌도 났다

 

한옥 외관을 둘러본 후

주문을 하기 위해 카페 입구에

위치한 별관 건물로 들어갔다

 

 시그니처 메뉴인

흑임자크림라떼(8,000원)

아이스 바닐라라떼(7,000원)를 주문했다

 

유리 진열장에 진열되어 있는 

디저트는 하나의 예술작품 같았다

이 중에서 흑임자 브라우니(7,500원)를 선택했다

 

별관 건물 내부 통창 앞에 테이블도 있었다

 

독특한 모양의 하트 거울이 있어 셀카 찰칵~

 

청사포역 카페도 길고양이와

공존하는 카페로 유명한 곳인 만큼

전통 거울에 고양이 사진이 꽂혀 있었다

 

음료 받는 곳은 동남아 분위기를 풍겼다

 

동그란 쟁반에 담겨 나온 음료와 디저트

 

감성사진을 담아보고 싶었지만

야외정원에 사람들이 많아

청사포역 간판이 보이도록만 담았다

 

흑임자 크림라떼에 올려져 있는 것은

흑임자 떡으로 엄청 쫀득하고 맛있었다

 

플레이팅이 이쁜 흑임자브라우니

 

흑임자브라우니는 꾸덕하면서도 촉촉했다

 

흑임자브라우니를 먹으면서

보기 좋은 떡이 맛도 좋다는 속담을 생각했다

 

흑임자 크림라떼를 맛본 서연이가

맛있다고 해서 맛을 보았는데

달달하면서도 고소하고 담백했다

부드러운 크림과 고소한 흑임자가

누구 누가 더 맛있음을 책임지고 있는지

내기하고 있는 것 같았다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기고 있을 때

'한복'이라는 이름표를 목에 건

얼룩무늬 고양이가 나타났다

 

서연이가 주는 츄르를 맛있게 냠냠~

 

우리가 앉아 있는 자리

바로 앞에 있는 본관건물이다

그냥 가기 아쉬워 한번 둘러보기로 했다

 

 공작이 새겨져 있는 자개문은

묵직한 게 문을 여는 맛이 있었다

 

고풍스러운 소품들로 꾸며진

실내는 레트로 감성 가득했다

 

본관건물 뒤에 야외공간이 있었다

 

뒤뜰 느낌이 드는 곳으로..

 

아담한 연못도 있고..

 

테이블도 놓여 있는 조용한 공간으로

단체손님들이 여기서 떠들어도

다른 손님들에게 방해가 되지 않을 것 같았다

 

한옥라운지 청사포역 카페

첫 느낌 그대로 레트로 감성 가득한 곳이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테이크 아웃~

 

한옥라운지 청사포역 카페는

백년된 한옥카페로

감성 가득한 곳이었다

 

시그니처 메뉴인

흑임자크림라떼도 맛있었지만

청사포역 마스코트

'한복'이를 만날 수  있어

카페 청사포역을 찾은 보람이 있었다

 

ㅣ 청사포역 카페 위치

 

 

▶ 부산 해운대구 청사포로 58번 길 청사포역

▶ 문의전화 : 070-7799-4402

▶ 영업시간 : 매일 11:00 - 23:00

 

※ 장산 새마을금고 청사포지점 바로 옆

 

사진 - 서연.아이리스

2024. 06. 07 - 부산 청사포 카페 청사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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