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여행 엔 호텔 하카타 두번째 가성비 숙소

 

딸과 함께한 후쿠오카 여행

 

후쿠오카여행 하카타역 가성비 호텔 더비하카타

첫 번째 숙소 더 비 하카타에서 이틀을 묵고

유후인 온천여행을 다녀온 후

 선택한 두 번째 숙소는

JR 하카타 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한

엔 호텔 하카타(EN HOTEL hakata)이다

 

ㅣ 엔 호텔 하카타(EN HOTEL hakata)

 

유후인에서 1박 2일 동안

온천욕과 유후인 필수코스를 둘러본 후

하카타로 돌아와 엔 호텔을 찾았다

 

호텔 입구에 카페가 위치했고

안쪽에 로비가 있었다

 

할로윈 장식이 되어 있는

프런트 데스크에는 직원은 없었고

빈 테이블만 놓여 있었다

 

카페 앞에 무인체크인 기계가 있었다

 

체크인 기계위에 놓여 있는 사용설명서

1. 체크인을 선택합니다

2. 예약자명을 정확하게 입력한 후

여권을 스캔한다

3. 고객 정보를 입력한 후

착오가 없으면 서명을 한다

4. 결제를 한다

지불은 후쿠오카시 숙박세(200엔) 포함

5. 영수증 및 객실키 발급

 

한국어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었지만

무인 체크인이 잘 안 되어

직원 부르기 버튼을 눌러

직원의 도움으로 체크인을 했다

 

우리가 방문했던 시기가 할로윈

시즌이라 호텔 로비는

곳곳이 할로윈 분위기였다

 

그림으로 표현해 놓은 오늘의 날씨

후쿠오카 여행 중 첫날 오후부터 

비가 계속 내렸는데 여행 마지막날은 맑음이었다

 

엘리베이터 앞 어메니티(칫솔, 헤어브러쉬,

코튼, 면봉, 샤워타월, 일회용 면도기)와

웰컴 티 가 준비되어 있었다

 

한글로 적혀 있는 사용설명서

 

우리가 배정받은 객실은 1011호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 객실을 찾았다

 

문에 커다랗게 객실 번호가 적혀 있어

찾기 쉬웠다..ㅎㅎ

 

객실 입구에 욕실이 있었는데

문이 유리로 되어 있어 깜놀~

다행히 블라이드가 설치되어 있었다

객실이 좁아 유리문을 활용한 것 같았다

 

트윈베드가 놓여 있는 객실 모습이다

침대 사이에 안전금고와

미니 냉장고가 있었고

침대 위에 잠옷이 놓여 있었다

 

침대에서 바라본 모습이다

유리로 된 욕실벽 위에 벽걸이 TV

아래에 1인용 테이블과 의자

욕실 앞에 있는 전신거울과 

객실용 슬리퍼 2켤레가 놓여 있었다

 

테이블 위에 놓여 있는 드라이기

 

테이블 아래 선반에 커피포트와 컵

티슈가 놓여 있는 모습으로

좁은 공간을 알차게 사용했다

 

딱 한 사람이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좁은 욕실은 좁아도 있을 건 다 있었다

 

작고 귀여웠던 세면대

크기는 작은데 위치가 내키와 맞아서인지

세수할 때 물이 튀지 않는 게 신기했다

 

변기가 놓여 있는 위치가 좁아서

키가 큰 사람들은 불편할 것 같았다

 

욕조도 아담했지만

아담한 우리가 사용하기에는 불편함이 없었다

 

욕실에 비치되어 있는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

 

수건과 대형타월도 욕실에 넉넉하게 비치되어 있었다

 

캐리어 두 개를 펼쳐놓을 공간이 

없을 정도로 좁았지만

전체적인 배치는 아주 효율적이었다

 

예술적인 복도 인테리어가 멋스러워 찰칵~

 

다음날 체크아웃 후 점심을 먹고 와서

보관해 놓은 캐리어를 찾아 찍은 셀카

 

후쿠오카 중심에 자리한

엔 호텔 하카타(EN HOTEL hataka)는

하카타에서 첫날 묵으면서

좁다고 생각했던 더비하카타보다

더 좁아서 놀랬지만 일본임을 감안했다

 

유후인 온천 여행 후 다음 코스가

캐널시티와 나카스강 야경이었는데

캐널시티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않고

걸어 다니면서 둘러보기 좋았다

 

ㅣ엔 호텔 하카타 위치

 

 

▶ 주소 : 3-30-25 Hakataekimae, Hakata-Ku Fukuoka

▶ 체크인 15:00 / 체크아웃 10:00 

▶ 숙박비 : 1인당 1박 200엔

▶ 짐보관 서비스 제공

 

사진 - 아이리스

2024. 101. 08 - 엔 호텔 하카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