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도톤보리 명물 글리코상 포토스팟 3선

 

전국구 친구들과 함께한 3박 4일

오사카 자유여행 첫날

 

오사카여행 첫날-4 도톤보리 가볼만한 곳

오사카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 도톤보리를 찾았다

 

ㅣ 오사카 도톤보리 글리코사인

 

오사카의 가장 번화한

상업지구 중 하나인 도톤보리는

쇼핑과 유흥을 모두 즐길 수 있는

핫플레이스로 한국인 관광객 필수코스이다

 

도톤보리에 도착해 운하를 걸으며

일루미네이션을 담은 후

도톤보리의 상징인

글리코상 옥외 간판을 찾았다

간판 이름은 몰라도

도톤보리 하면 생각날 정도로 유명한

도톤보리 포토스팟이다

 

1. 글리코 사인 맞은편 건물 na no ha na스토어

 

글리코사인 포토스팟 중

주변에 사람 없이 찍을 수 있는 곳은

글리코사인 반대편 상가 건물

na no ha na스토어에 위치한

육상 트랙이 그려져 있는 포토존

 

포토 스팟인 만큼 줄 서서 기다려야 했다

 

포토존 뒤편에 있는 인생네컷에

BTS사진이 있었다

 

일본에서의 BTS인기가 실감 났다

 

드뎌 우리 차례가 왔다

 

글리코 사인 간판 트랙과

선이 연결되어 있는 것처럼

찍을 수 있는 곳이지만

줄을 맞춰서 찍을 여유가 없었다

 

우리 팀 인원이 많은 데다

뒤에서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

선을 맞출 시간이 없어

다음~다음~하며 바로 찰칵찰칵~

 

선을 맞추지 못해도 다들 포즈는 취했지만

다리 올리는 것부터 실패한 아이리스

 

다리는 맞게 올린 모카

 

펼쳐진 양손까지 글리코상에

제일 가깝게 표현한 코러스

 

뒷사람에게 단체사진을 부탁한 후 빠졌다

 

2. 돈보리 리버워크 

 

글리코사인을 두 번째로 찾은 곳은

에비스 바시 아래 위치한 돈보리 리버워크

 

주변에 사람들이 걸리기는 하지만

글리코사인을 정면에서 담을 수 있어

많은 분들이 여기서 찍는다고 한다

 

우리가 사진 찍는 동안에서

우리 옆에서 너도 나도 약속이라도 한 듯

양팔을 올린 포즈로 사진 찍는 걸 볼 수 있었다

 

유명하다 해서 사진을 찍기는 하지만

도톤보리 운하 좌우로 설치되어 있는

수많은 옥외광고 중 눈에 띄는 것도 아닌데

달리기 하는 선수가 그려진 간판이

왜 이리 유명해진 건지 의문이었는데...

승리의 포즈를 취하고 달리는

글리코사인은 성취와 성공을 상징하는

문화 아이콘이라고 한다

 

3. 에비스 다리

 

글리코사인을 찍기 위해

3번째로 찾은 곳은 도톤보리

신사이바시스지와 에비스바시스지를

연결하는 에비스다리

 

에바스 다리는 글리코 네온 광고판을

가장 가까이에서 담을 수 있는 곳으로 유명했다

 

도톤보리 찾는 사람들 대부분

에바스 다리에서 사진을 찍고 있는 데다

지나가는 사람들이 많아

순간포착을 잘해야 했다

 

오사카를 3번이나 방문했지만

사람들이 많아 사진을 찍지 못했는데

이 정도면 없는 편이라며 흥분한 서여니

 

에비스다리는 인기 있는 만남의 장소로

젊은 남성이 거리에서 처음 본 여성에게

데이트를 신청하는 난파로 유명해

난파 다리라고도 불린다

 

글리코상은 일본 제과회사

쿠리코의 마라토너 광고간판으로

오사카는 물론 서계 각국의 명소를 돌아

도톤보리로 골인한다는

스토리를 지니고 있었다

 

 도톤보리에 옥외 광고가 설치된 이후

도톤보리에서 꼭 담아야 할 인증샷 명소

오사카 랜드마크가 되었다고 한다

 

글리코상 포토스팟은

어딜 가든 사진 찍기 힘들 정도로

인파가 몰리는 곳으로 눈치 싸움은 필수다

 

ㅣ 도톤보리 글리코상 위치

 

 

▶ 주소 : 1 Chome-10-3 Dotonbori, Chuo Ward, Osaka, 542-0071 일본

▶ 점등 시간 : 일몰 후 ~24시

 

사진 - cosmos.모카.서연.아이리스

2024. 12. 12 - 도톤보리 글리코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