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가족여행-알펜시아 리조트. 실버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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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국내여행

평창 가족여행-알펜시아 리조트. 실버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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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부터 계획했던 가족여행

5인 가족이 서로 날짜 맞추기 힘들었는데

2025년 11월 29~30 마지막 주말

달력 하나 남겨놓고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ㅣ 1박 2일 평창 가족여행 

 

원래는 아침 일찍 출발해 

원주에서 아. 점을 먹기로 했는데

다들 불금 즐기느라 무리하는 바람에

느지막이 출발하게 되었고..

 

 

큰아들도 반해버린 백제추어탕 우렁추어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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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에 있는 백제추어탕에서

해장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섯 명이 앉을자리가 없어

3명, 2명으로 나뉘어 앉았네요

 

저는 큰아들과 둘이 앉아

우렁이추어탕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점심을 먹고 출발해

평창에 도착한 시간은 2시 30분

체크인 시간까지 여유가 있어

커피를 마시기 위해 찾은 곳은

비엔나인형박물관내에 위치한

이진리커피하우스

 

비엔나 인형 박물관이 위치한 곳은

 

 

평창에서 만난 오스트리아 테마마을 티롤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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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알프스 테마마을 티롤빌리지였어요

 

사진에는 관심 없는 아이들이

우르르 몰려 들어간 곳은 인형 뽑기~

 

이제 무인 인형 뽑기점이 없는 곳이 없는 것 같아요

 

인형 뽑기 실패 후 서여니가 추천한

이진리커피하우스로 향했어요

 

이진리커피하우스에서 꼭 먹어야 한다는

후추커피와 에그타르트를 주문해

맛있게 즐겼습니다

사진에 커피 한잔이 빠져있는데요

성질 급한 신랑이 사진도 찍기 전에

커피를 들고 갔습니다.ㅎㅎㅎ

 

창가에 꾸며놓은 크리스마스트리

옆에 앉아 사진도 찍었네요.^^

 

체크인을 하기 위해 찾은 알펜시아 리조트 

 

알펜시아 리조트 체크인을 한 후

발왕산 전망대에 오르려고 했는데

바람이 심하게 불어서인지

케이블카 운행을 하지 않더라구요

 

숙소에서 한 시간 정도 뒹굴 거리다

이진리커피하우스 직원들이 추천한

소고기 전문점을 찾았습니다

 

가족여행 성공 축하 건배~^^

 

정갈한 기본 밑반찬

 

주문한 소고기 부위는 살치살과 갈빗살

 

막내아들이 주워주는 소고기를 맛있게 자알 먹었습니다

 

 혈당을 내리기 위해 산책 나간 신랑이

야경이 이쁘다며 불러냈는데요

 

아이들은 춥다고 나오지 않고

신랑과 둘이 알펜시아 야경을 즐겼습니다

 

야경을 즐기면서 미리 주문해 놓은

치킨과 생맥주를 들고 나오는 신랑

 

아이들과 치맥 하면서

가족여행 첫날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다음날 아침은 전날과 달리

하늘에 구름이 두둥실~

사진 찍기 좋을 것 같았습니다

 

7시 30분 아침은

무료 조식으로 해결했는데요

 

저는 호박죽과 볶음밥

과일과 블루베리 바나나 주스로

가볍게 가져다 먹었습니다

음식들 모두 맛이 좋았지만

특히 베이커리가 그동안 먹어본

조식 중 제일 맛있었습니다

 

퇴실하면서 알펜시아 포토존에서

첫 단체사진을 담았습니다

 

날씨 맑음~바람은 불었지만

전날에 비하면 양호한 편이었어요

 

퇴실 후 찾은 곳은 아시아 속 유럽으로

SNS 핫플로 떠오른 실버벨교회

 

실버벨 교회에 올라가기 전

주차장 앞에 위치한 

동물농장을 먼저 둘러보았습니다

 

언덕 위에 있는 아담한 실버벨 교회는

 동화 속 느낌이 드는 곳이었어요

 

실버벨교회에서 담은 두 번째 단체사진

 

실버벨 교회를 둘러보고

점심을 먹기 위해 찾은 곳은 황태덕장

 

신랑이 아들들 데리고

황태덕장에서 식사를 하는 동안

배가 고프지 않은 저는 딸과 함께

대관령 감자빵 매장을 찾았어요

 

감자빵 매장엔 감자빵만 있는 게 아니라

고구마, 호박, 피자 등 종류가 다양하더라구요

 

고구마와 피자감자빵을 주문해

커피 한잔 마시고 있는 동안

식사를 마친 신랑과 아들도 합류~

딸기빵,고구마빵, 달달감자빵을

주문해 커피 한잔씩 마시더라구요

 

금방 먹고 와서 또 먹어~

약 올리면서 셀카를 담았습니다..ㅎㅎㅎ

 

감자빵을 먹어본 아이들이

맛있다고 해서 종류별로 포장을 했습니다

 

대관령 감자빵 매장을 나와

하늘의 구름이 이뻐 사진 찍기 좋으니

대관령 양떼목장에 가자~했더니

다들 시큰둥하더라고요~ㅠ.ㅠ

 

시큰둥하는 아이들보다

너무 늦게 가면 차게 밀린다고 

재촉하는 신랑이 더 얄미웠어요

 

결국 대관령 감자빵을 마지막으로

1박 2일 평창 여행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

 

여행 첫날은 발왕상 전망대에 오르고

둘째 날은 실버벨 교회와

대관령 양떼목장을 가기로 했는데

 제대로 둘러본 곳은

실버벨 교회 한 군데뿐이라 아쉬웠어요

 

아이들은 맛있는 거 실컷 먹고

쉬었다며 만족스러워하더라고요

 

가족여행 날짜 잡기가 쉽지가 않았기에

제가 욕심을 부렸는데요

더이상 뭐가 필요하겠어요

이이들이 만족스러웠다면 된거지요..^^

 

사진 - 아이리스

2025. 11. 29~30 - 평창 가족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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