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장나무(취오동)효능 - 무릎관절.고혈압.중풍.반신불수.통증/약용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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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야기/약이되는꽃.식물

누리장나무(취오동)효능 - 무릎관절.고혈압.중풍.반신불수.통증/약용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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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장나무는 마편초과의 키작은 낙엽활엽수로

잎과 줄기에서 누린내가 난다 하여

누리장나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지방에 따라 개똥나무, 개나무, 저나무, 취오동, 깨타리나무,

노나무, 누린내나무 등 여러가지 이름으로 불린다.

 

 

꽃은 새로나는 햇가지의 잎 달린 자리에 붉은 흰색으로 피며

 끝마다 마주 갈라지는 꽃대가 나와 각 마디와 끝에 꽃이 달리는데

꽃받침은 붉은색이 돌며 암술은 길게 화관 밖으로 나와있다.

 

 

10월에 둥근 모양이고 단단한 핵으로 싸인 열매가

꽃받침잎 안에서 붉은 자주색으로 여물며

다 익으면 꽃받침잎이 벌어져 검푸른 씨앗이 나온다.

 

 

누리장나무 개화시기 : 7월 중순 ~ 8월 중순

 

열매는 푸른 쥐색을 내는 염료로 사용된다.

 

■ 누리장나무 효능과 먹는방법 ■

 

한방에서는 냄새가 나는 오동나무 잎을 닮은 나무라하여

취오동이라고도 하고 깨타리라고도 하며

냄새가 고약하여 구릿대나무 라고도 한다.

 

생약명은 취오동(), 해동, 해주상산, 명목단수 이다

 

잎과 꽃 가지와 뿌리가 한약재료로 쓰이고

무릎관절에 효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있다.

 

거풍, 소종 등에 효과가 있으며

혈압을 낮추는 역할도 한다는 기록이 있다.

 

적용질환은 고혈압, 중풍, 반신불수,

풍과 습기로 인한 마비통증, 각종 종기 등이며

이질이나 말라리아 같은 풍토병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생즙을 내서 하루에 두번씩 복용하면 통풍치료에 효과가 있다.

 

 나물로도 유명한데 냄새가 나서 어찌먹겠나 싶지만

봄에 어린 잎을 데쳐 우려내면 독성도 빠지고 냄새도 사라진다.

 

부드러운 잎과 순을 따서 데친 다음

맑은 물에 우려내고 쌈 싸 먹는다.

깻잎처럼 차곡차곡 쌓아 장아찌를 담거나

말려서 묵나물로 먹어도 맛있다.

 

자료제공 : 단양국유림관리소.네이버지식백과

 

사진 - 아이리스

2008. 09. 12 - 거제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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