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방가지똥(개방가지똥)효능 - 암에좋은산야초
본문 바로가기

사진이야기/약이되는꽃.식물

큰방가지똥(개방가지똥)효능 - 암에좋은산야초

반응형

 약이되는꽃/몸에좋은산야초/잡초/약용식물


 

방가지똥은 국화과의 유럽이 원산지인 고귀화식물이며

길가나 빈터에 흔하게 자라는 한두해살이풀로

방가지똥과 큰방가지똥으로 나뉜다

큰방가지똥은 손에 찔릴 정도로 가시가 억세며

도심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것은 큰방가지똥이다

 

 

방가지똥은 애기똥풀처럼 줄기와 잎을 자르면

흰 유액이 나오는 데 이것이 시간이 지나면

끈적끈적한 갈색으로 바뀌는데

그것이 똥 색깔을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큰방가지똥 꽃은 노란빛의 머리모양꽃이

줄기나 가지끝에 산방꽃차례를 이루며

꽃이 진 뒤에 흰 깃털이 있는 씨가 바람에 날려 흩어진다.

 

 

큰방가지똥의 줄기 속은 텅 비어있고

전체 모양은 엉겅퀴와 비슷하지만  꽃은 민들레와 비슷하다

엉강퀴처럼 가시가 있지만

자라는 환경이 다르고 아무데나 뿌리를 내린다.

도깨비방가지똥, 개방가지똥, 큰방가지풀 이라고도 한다

 

 

큰방아지똥은 방가지똥보다 식물체 전체가 크고

잎가장자리 톱니 끝부분의 가시가 아주 억세며

줄기잎의 밑이 둥근 귀 모양으로 줄기를 감싸며 윤채가 나며

방가지똥에 비해 더욱 열악한 서식환경조건에서도 산다.

 

 

우리나라 농촌에서는 예전에 비해 방가지똥이 드물어지고

큰방가지똥이 흔하게 관찰되는데

농촌이 도시처럼 온난, 척박한 환경으로 변해가면서

큰방가지똥에게 방가지똥이 쫒겨나고 있는것이라고 한다.

 

 

 

방가지똥 꽃말 - 정

 

방가지똥 꽃피는 시기 : 5월~9월

 

■ 큰방가지똥 효능과 먹는방법 ■

 

큰방가지똥은 꽃을 포함한 모든 부분을 약재로 쓰는데

전초를 대엽거매체(大葉巨蕒菜)라 부르며

방가지똥의 한약명인 고채()라고도 한다.

 

 약성은 방가지똥과 같이 맛은 쓰고 성질은 차며

청열해독(淸熱解毒 열을 내리고 독을 없애는 효능),

소종화어(상처가 부은것을 삭아 없어지게 하고

어혈을 제거하는 효능),

무명종독(無名腫毒 원인불명의 종기),

양혈지혈(凉血止血 피를 멎게하는)효능이 있다.

 

급성인후염에 효과가 있고 양혈작용이 있어서

이질, 소변출혈, 대변출혈, 코피를 치료하며

끓는 물에 데었을 때, 종기가 났을 때 짓찧어 붙인다.

 

큰방가지똥도 방가지똥과 비슷한 효험이 있어서

항암작용이 있어 녹즙으로 달여 먹으면 유방암에 좋다.

 

늦가을 또는 이른봄에 어린 싹을 나물로 하거나

국에 넣어 먹는데  맛이 쓴 성분을 가지고 있으므로

 데쳐서 흐르는 물에 반나절 가량 우려낸 후 조리를 해야 한다.

 

자료출처 - 네이버지식백과.다음백과사전 外


사진 - 아이리스

2008. 06. 03 - 정금마을 골목에서


반응형
그리드형

Comments+



최근에 올라온 글
Popular Posts
Calendar
«   2024/04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아이리스 PHOTO STORY에 올려진 사진과 글 저작권은 아이리스에게 있습니다
무단 도용, 배포, 복제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