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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용식물/여름수생식물/
노랑어리연꽃은 우리나라 각처의 연못과 늪에서 자라며
진흙바닥 속에서 땅속줄기가 옆으로 달리는 여러해살이 풀이다.
한글명 노랑어리연꽃은
물터에 사는 연꽃 종류를 닮았고
잎이 수련을 닮았으나 수련보다는 잎이 작아
어리다 작다의 의미인 우리말 접두사 어리를 붙이고
꽃이 노란색이어서 노랑어리연꽃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노랑어리연꽃은 여름 수생식물로
수질을 개선하는데 큰 몫을 담당한다
노랑어리연꽃 꽃말 - 수면의 요정, 청순, 순결, 부귀, 영화, 다산
노랑어리연꽃 개화기 : 6월~9월
■ 노랑어리연꽃 효능 ■
한의학에서는 전초를 행채, 접여라고도 하며
잎과 줄기 뿌리의 모든 부분을 약재로 쓴다
간과 방광에 이롭고 해열과 이뇨, 해독등의 효능이 있으며
종기를 가시게 하는 작용을 한다.
적용질환은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증세,
임질을 치료하는데 쓰이며
앓을 때의 한기와 열을 다스리기 위해서도 사용된다.
종기를 가시게 하므로
부스럼이나 악성종기에 외용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사진 - 아이리스
2007. 6. 23 - 성남 생태연못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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