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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줌이라는 말이 들어가는 풀들은
대부분 일정부위에서 특이한 냄새가 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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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오줌 꽃말 - 정열, 연정
노루오줌 개화시기 : 7월~8월
노루오줌은 주로 노루가 물마시러오는
산속 습지나 옹달샘 부근, 물길 부근에 군락을 이루어 자라며
꽃이 상당히 오랫동안 피는데
약간 찝질한 냄새가 나서 '노루오줌'이라는
약간 불명예스러운 이름이 붙여졌다.
금모삼칠, 호마, 홍두우 등의 다른 이름이 있으며
승마와 뿌리 모양이 비슷하기 때문에 홍승마라고 부르거나
심지어는 그냥 승마라고 부르는 경우가 있지만,
승마와 노루오줌은 전혀 다른 식물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어린순은 나물로 먹고
뿌리를 적승마, 꽃과 잎 줄기 전초를 소승마라 부르며 약용하는데
항염작용, 마취작용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뿌리(적승마)는 진통작용을 비롯하여 혈액순환을 돕고
어혈(멍든것)을 없애준다
적용질환은 관절이나 근육이 쑤시고 아플 때.
타박상으로 인해 멍이 들었을 때 쓰인다.
전초(소승마)는 감기에 걸려 열이 나거나
기침을 할 때를 비롯하여 두통이나 온몸이 쑤시고 아플때
달여서 마신다
자료제공 : 단양국유림관리소, 네이버지식백과 몸에좋은산야초
사진 - 아이리스
2007. 06. 22- 성남 생태공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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