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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망초의 꽃말 - '화해'
개망초는 복아메리카가 원산지로
1900년대에 우리나라에 들어와
지금은 전국 어디서나 흔히 볼수 있는 잡초이다.
귀화 시기가 한일합방과 비슷한 시기에 들어왔다고 해서 망국초,
농촌에서는 꽃이 많이 피면 풍년이 든다고 하여 풍년초,
꽃의 생긴 모양과 색깔이 달걀을 후라이 한 것처럼 보여 계란꽃
그 외에 왜풀, 넓은잎잔꽃풀, 개망풀이라 한다
개망초는 국화과에 속하는 두해살이풀이며,
잎이 돋아나는 봄부터 초여름까지
토끼나 소 먹이로도 쓰고 퇴비로도 쓴다
농사짓는 분들에게 매우 골치 아픈 식물 중 하나로
워낙 번식력이 좋아서 한번 밭에 퍼지기 시작하면
농사를 다 망친다는 뜻으로 개망초라고 했다.
같은 귀화식물인 망초의 경우는
아무리 농약을 뿌려도 죽지 않지만,
개망초는 농약을 치면 없어진다.
이제는 개망초는 외래종이라기보다는
토종으로 토착화 되어 친근감을 느낀다.
◆ 개망초 효능 ◆
개망초는 청열 해독하며 소화를 도와주는 효능이 있다.
한방에서는 감기. 학질. 소화불량. 위염. 장염. 설사. 전염성간염.
임파절염. 혈뇨 등에 처방한다.
민간에서는 소화가 안될 때 약으로도 썼다.
자료제공 : 단양국유림관리소.네이버지식백과
사진 - 아이리스
2007. 6. 5 - 정금마을 텃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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