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겅퀴 효능- 항암효과.지혈작용.간기능개선.간질환치료.황달.정력강화.산후부종.관절염.치질세척제/약용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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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에 흔히 볼 수 있는 들꽃이였는데

요즘은 엉겅퀴도 보기 힘들어졌다.

언제가 건강 세미나에서

남성의 스테미너에는 엉겅퀴가 최고라는 소리를 들은 기억이 난다.


 

엉겅퀴는 국화과에 속하며

우리나라 전역의 산과 들에 자라는 다년생 초본으로

어디에서나 흔하게 볼 수 있는 정겨운 야생화이다.

 

 

엉겅퀴는 양홍화. 항가새. 가시나물이라고도 하며

피를 멈추고 엉기게 하는 풀이라 하여

엉겅퀴라는 이름이 붙었다.

 

 

엉겅퀴를 이용한 민간요법은 서양에서도 전해지고 있는데,

독일의 자연치료사인 라데마커라는 사람은

경험적으로 입증된 엉겅퀴의 효능에 주목하여

엉겅퀴가 간과 담낭의 질환 및 황달 등에

뛰어난 약효가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

 

 

그 이후로 엉겅퀴는 전 세계적으로

 간질환 치료에 효능이 있는 약초로서

더욱 유명해지기 시작했으며

이 회사는 세계 각국의 엉겅퀴를 분석 비교한 결과,

한국산 엉겅퀴의 효능이 가장 뛰어났다고 한다.

 

 

 

엉겅퀴 개화시기 : 5월~8월

 

엉겅퀴 효능과 주의할점 


엉겅퀴는 민간약으로도 긴히 쓰이며

잎의 생즙은 관절염에 잘 듣는다고 하여 즐겨 먹으며,

줄기나 잎을 삶은 물로 치질의 세척제로 이용해도 그 효과가 탁월하다.

 

엉겅퀴는 간질환과 산후부종 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예전부터 황달에 걸려 얼굴이 누렇게 뜬 사람이 생기면,

동네 노인이 산에 나가 엉겅퀴를 채취하여 삶은 물을 먹였다고 한다


간질환 치료에 효능을 보이는 엉겅퀴의 성분은

 씨에서 축출된 실리마린이다.

이 성분은 간세포의 신진대사를 증가시키고

간세포를 독성의 손상으로부터 보호하는 효과가 탁월한데,

지금까지 세계의 제약회사들이 간을 보호하는 많은 약을 만들어냈지만

실리마린의 효과에 비견할 만한 것은 만들어내지 못했으며

또한 엉겅퀴의 씨만 간질환에 효과가 있는 것이 아니다.

 

엉겅퀴는 잎 · 줄기 · 뿌리에도

간질환 치료에 약성이 있음이 증명되어 있다.

따라서 암을 비롯한 간질환 환자나, 과음을 하는 사람이나,

화확독성 물질에 노출되어 일하는 사람이라면

엉겅퀴의 전초를 규칙적으로 복용한다면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자양강장제로 손색이 없는 엉겅퀴 효능은 

정력을 향상 시켜주며 체력을 강화시켜준다.

 

이는 간건강과 어혈을 없애주는 효능과도 연결되어 있으며

간이 건강하여 기력이 강하고 혈액순환이 잘 되어

혈관건강에 좋고, 피로회복을 풀어주는 여러가지 효능

들은 당연히 정력강화에 좋을 수 밖에 없다.

 

더욱이 엉겅퀴는 독성이 없으므로 오래 먹어도 무방하지만

차가운 성질이므로 비장 위장이 허약하고

소화가 잘 안되며 설사를 자주 하는 경우에는

장기 복용을 피하는게 좋다.

 

자료제공 : 단양국유림관리소

 

사진 - 아이리스 

2007. 5. 25 - 단양 휴계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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