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흰민들레 효능-암에좋은산야초.항염식물/세계5대약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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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야기/약이되는꽃.식물

토종 흰민들레 효능-암에좋은산야초.항염식물/세계5대약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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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민들레는 요즘은 보기 힘들어 졌는데

운이 좋게도 홍천강 펜션에서 만났습니다.

포스팅을 미루다 오늘 올리게 되었습니다.

노랑민들레보다는 꽃도 크고 줄기의 두께도 두툼했습니다.

 

 

흰민들레는 우리나라 각처에서 나는 여러해살이풀로

국화과에 속하며 백화포공영 또는 조선포공영이라고도 합니다.

흰민들레를 토종이라 하는 이유는

외래종은 흰민들레가 없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흰민들레꽃은 흰색으로 피는데 잎보다 짧은 꽃줄기가

 1개 또는 여러 개 자라며 끝에 꽃이 1개씩 달립니다.

꽃이 핀 다음 꽃줄기는 잎보다 훨씬 길어집니다.

 

 

모든잎이 뿌리에서 비스듬히 자랍니다.

노란민들레와 비슷하지만 꽃이 희고 서는 잎이 많으며

잎이 연한 녹색을 띠므로 구별이 됩니다.

 

 

 

흰민들레 꽃피는 시기 : 4월~6월

흰민들레 꽃말 - 내사랑 그대에게 드려요


민들레는 저항의 상징으로

한국 민족은 일제에 짓밟혀도

민들레 처럼 죽기 않고 살아 남아

홀씨처럼 번져 나간다는 뜻이 있습니다.


■ 흰민들레의 효능 ■


민들레는 약용으로 쓰고 잎과 뿌리는 식용으로도 쓰입니다

민들레 중에서도 흰민들레가 약효가 최고이며

세계 5대 약초중 하나라고 합니다..


생약명은 포공영(), 지정((), 포공정()이라 하며

뿌리를 포함한 모든 부분을 약재로 쓰는데

꽃이 필 때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 잘게 썰어 사용하며

완하제, 강장제, 건위제 등의 약재로 쓰입니다.


흰민들레는 열독을 내리고 종기를 삭히는데 쓰이고

종창, 유방염, 맹장염, 복막염 등에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특히 염증을 가라 앉히는 소염작용이 높아서

위염이나 장염, 역류성 식도염, 같은 염증성질환에 효과가 있고

속 쓰릴 때, 소화불량에 좋으며 간기능을 회복에도 좋아

간관련 질병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암세포를 죽이고 성인병을 예방하며

 머리카락을 검게 하고

감기, 기관지염, 인후염, 임파선염, 늑막염, 변비

산모의 젖을 나오게 하는 등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이른봄 꽃이 피기 전에 어린 순을 캐어

나물로 하거나 국에 넣어 먹는데

흰 즙으로 인해 쓴맛이 강하므로 데쳐서 찬물에 오래 담가

충분히 우려낸 다음 조리를 해서 먹습니다..

뿌리는 튀겨 먹고 꽃은 그늘에 말려 차로 마십니다.


자료출처 - 몸에좋은산야초 外

 

사진 - 아이리스

04. 25 - 홍천 쉐네베르그 펜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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