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쑥(서국초).개쑥 효능과 먹는방법 /식용들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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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야기/약이되는꽃.식물

떡쑥(서국초).개쑥 효능과 먹는방법 /식용들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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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용식물/약이되는꽃


 

야생화에 홀려서 야생화 피는 시기만 되면

야생화를 눈으로 쫒으면서도

떡숙은 그냥 지나치는 야생화중의 하나였다.

그런데...야생화 대부분이 약용식물이였고

약용식물에 대해 또 관심을 가지다 보니

떡쑥도 다시보게 되었다..

 

 

떡쑥은 국화과의 두해살이풀로

온몸이 흰솜털로 덮여 있는데

전국적으로 널리 분포하며 개쑥.서국초. 

불이초. 괴쑥. 모자초라고도 하며

왜떡쑥. 송곳풀. 과쑥. 솜쑥. 등과 같은 

지방마다 다양한 방언이 있다.

 

 

떡쑥 잎은 부옇게 털로 덮여 있고 쥐의 귀를 닮고 있고

떡쑥꽃은 원줄기 끝의 편평꽃차례에

쌀알같은 황색의 꽃이 달린다

 

꽃이 황색의 쌀알 같은 (입상)이라

누룩을 닮았다고 해서 서국초라 한다.


 

떡쑥 꽃말 : 진실한 생각 

떡쑥 꽃피는 시기 : 5월~7월

 

떡쑥은 옛날에 쑥떡을 해 먹기 전에

 쑥보다 이름 시기인 봄의 중양절()인 음력 3월 3일,

강남 갔던 제비가 돌아오는 때에

이 풀로 떡을 만들어 먹어 떡쑥으로 불린다고 전한다.


주걱 모양 잎은 솜을 뒤집어쓴 것 같은데,

찢어 보면 섬유소가 솜털처럼 늘어진다.

 이것 때문에 떡을 하면 쑥보다 차지고 맛있다고 한다.


 ■ 떡쑥의 효능과 먹는방법 ■


한방에서 뿌리를 제외한 식물체 전체를

서국초()라는 약재로 쓰는데

주로 호흡기. 순환계 질병을 다스린다.

 

해열·진해·거담·거풍의 효능이 있어

 해수· 가래· 천식· 기관지염· 감기몸살에 사용하고

 근육통· 요통· 관절염· 위궤양· 피부가려움증에도 사용하며,

혈압을 떨어뜨리는 작용도 한다

 

어린순을 나물로 해서 먹거나 쑥처럼 떡에 넣어 먹기도 한다.

쓴맛이 있으므로 데친 다음 찬물로 잘 우려내야 한다.

 

어린순을 데쳐서 떡을 하면 특유의 향이 난다.

쑥처럼 데친 걸 얼렸다가 떡을 하기도 한다.

쑥이랑 섞어서 떡을 해도 된다.

 

자료출처 - 두산백과, 몸에좋은산야초

 

사진 - 아이리스

2017. 04. 22 - 전남 함평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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