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야생화] 윤판나물 효능- 폐기능증진.식체.폐결핵.기침.가래
본문 바로가기

사진이야기/약이되는꽃.식물

[4월 야생화] 윤판나물 효능- 폐기능증진.식체.폐결핵.기침.가래

반응형

약용식물/봄나물/약이되는나물/노란색봄야생화

 

 

윤판나물은 우리나라 중부 이남지방에 자생하는 다년생 초본이다.

 

 

꽃은 가지끝에 1-3개가 밑을 향해 달리는데

다른꽃들과 달리 훤하게 벌어지지 않아

아직 덜 핀 꽃으로 보이는것이 특징이다.

 

 

흔히 나물하면 키는 짝달하니 못생긴 식물로 연상하게 되지만

윤판나물은 부자집 정원에서 잘 가꾸어 오다

야생으로 뛰쳐나간 것으로 착각이 들 정도로

늘씬하고 매끈한 풍체를 지니고 있다.

 

 

윤판나물꽃의 자태가 독특하다 보니

야생의 난초라고 오해받기 십상인데

겸손을 배워 고개를 숙이고 있는 꽃 모양과

점잖은 체면으로 눈에 튀지 않는 연한 노란 색깔은 풍모가

윤판서 나리같은 양반의 체취가 풍긴다.

 

 

 

윤판나물 꽃말 - 당신을 따르겠습니다.

 

윤판나물 꽃피는 시기 : 4월~6월

 

윤판나물꽃은 둥굴레를 닮았지만

올라올 때는 둥굴레보다 통통하고,

노란 꽃이 피어 구별하기 쉽다.

 

꽃이 아름답고 모양도 독특하여 관상가치가 높으며

어린잎과 줄기는 식용, 뿌리와 줄기는 약용으로 쓰인다

 

 ■ 윤판나물 효능과 먹는방법 ■

 

윤판나물은 여름부터 가을 사이에 굴취하여

햇볕에 말려서 그대로 쓴다.

 

기침을 멈추게 하고 폐를 보해주며

체한 것을 내리게 하는 효능이 있으며

기침, 가래가 끓는 증세, 폐결핵, 식체, 장염 등에 약으로 쓴다.

 

봄철에 어린순을 나물로 무쳐 먹거나 국거리로 한다

 

둥글레와 마찬가지로 부드럽고 맛이 달다.

가볍게 데쳐 한 차례 찬물에 헹구기만 하면

바로 간을 하거나 국에 넣을 수 있다.

 

꽃은 그늘에 말려 차로 마신다

 

자료출처 - 단양국유림관리소.네이버지식백과

 

사진 - 아이리스

2017. 04. 18 - 올림픽공원 야생화학습장에서

 

 

반응형
그리드형

Comments+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Calendar
«   2024/04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아이리스 PHOTO STORY에 올려진 사진과 글 저작권은 아이리스에게 있습니다
무단 도용, 배포, 복제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