씀바귀 효능과 나물로 먹는방법- 약용식물/봄나물/들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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씀바귀 효능과 나물로 먹는방법- 약용식물/봄나물/들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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씀바귀 꽃말 : 순박함

씀바귀 꽃피는 시기 : 5월~7월

 

 

봄나물  중 가장 쓴맛을 가진 씀바귀는

전국 각지의 풀밭이나 밭 가장자리 등에 분포하는

국화과의 여러해살이 풀로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생활 속의 들풀로 여겨졌다.

지역마다 쓴귀물, 싸랑부리, 씸배나물, 쓴나물이라고 불리는데

쓴맛이 나서 씀바귀라 부른다.

 

 

씀바귀를 고채라고도 부르는데,

잎과 뿌리에 있는 하얀 즙이 맛이 쓰다고 해서 붙여졌으며

특유의 쓴맛과 풍미로 뿌리와 잎 모두 식재료로 활용되고 있다.

 

 

씀바귀꽃은 노란색의 두상화가 여러 개 산방꽃차례로

줄기 끝과 가지 끝에 달려 피는데

보통 5~6개의 꽃잎이 있지만 더 많은 것도 있다.

 

 

예로부터 봄철에 먹는 씀바귀는 그 해 더위를 타지 않으며

열, 속병, 악탕을 다스린다는 말이 있을 만큼

약재로 많이 쓰여왔으며

입맛이 없을 때 식욕을 돋궈주는 봄나물로 즐겨 먹어 왔다.

 

 

■  씀바귀 효능 ■

 

 씀바귀는 뿌리를 포함한 모든 부분을 약재로 쓰는데

섬유질이 풍부하고 칼륨과 칼슘, 비타민C, 

당질 등의 영양소가 포함돼 있어

위장을 튼튼하게 한고 소화 기능을 돕고

열을 풀어 심신을 안정시켜준다.

 

◆ 소화불량 : 씀바귀의 씁쓸한 맛을 내는

트리테르페노이드 성분이 위를 건강하게 만들어

소화기능을 향상시켜 주는 역활을 한다.

 

◆ 면역력 증가 : 트리테르페노이드, 알리파틱 성분은

면연력을 증진하고 질병에 대한 치유력을 높여준다.

 

◆ 노화예방 : 씀바귀에 풍부한 플라보노이드의 일종인

시나로사이드 성분은 몸속 활성산소를 제거해

항산화 효과를 내서 노화를 방지해 준다.

 

◆ 항암효과 : 씀바귀의 쓴맛을 내는 주성분인 이눌린은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고

알리파틱과 트리테르페노이드 성분은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가 높으며

세스퀘테르펜 배당체 성분은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고 염증을 삭이는 효능이 있다

 

◆ 성인병 예방 : 씀바귀에 풍부한 시나로사이드 성분은

콜레스테롤이 몸속에 쌓이는 것을 막아주는 효능이 있어

혈관질환, 고혈압, 뇌졸증등 각종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

 

◆ 당뇨병 : 씀바귀의 쓴맛을 내는 주요 성분인 이눌린은

천연 인슐린이라 불리며

체내의 혈당을 조절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

 

◆ 다이어트 : 씀바귀는 섬유질이 풍부하고 열량이 적어

비만인 사람에게 적합하다

 

이밖에도 씀바귀에 함유된 비타민A는

시력을 향상시기는데 탁월한 효능이 있고

한방에서는 해열, 건위, 폐렴, 간염, 종기의 치료제로 쓰이고 있다.

 

씀바귀는 찬 성질의 있어 열을 내리는 데는 좋지만

몸이 차거나 장이 좋지 않아 설사가 잦으면 피하는것이 좋다

 

 

■  씀바귀 나물로 먹는 방법 ■

 

씀바귀를 돼지고기와 함께 먹으면

돼지고기의 느끼한 맛을 중화시킬 수 있고

돼지고기의 산성을 씀바귀가 중화시켜 균형을 맞춰준다고 한다.

 

이른 봄에 뿌리를 캐어 나물로 무쳐 먹는데

 쓴맛이 강하므로 씀바귀 뿌리를 깨끗이 씻어서 끓는 물에 데쳐

찬물에 오랫동안 우려낸 다음 조리하는 것이 좋다.

 

잎과 어린순은 무치거나 쌈으로 먹고 김치를 담그기도 한다.

데쳐서 고추장이나 초고추장에 무치고,

뿌리째 캐서 장아찌를 담그기도 한다.

 

자료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외 다수

 

사진 - 아이리스

2017. 04. 18 - 올림픽공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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