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봄까치꽃(큰개불알풀)효능 - 말라리아예방.요통.구토증.방광염.소아음낭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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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물#청보라색봄야생화#약용식물#귀화식물


 

큰봄까치꽃은 남부지방에 자라는 두해살이풀로

눈 속에서 핀다는 '복수초'보다  먼저 봄을 알려주는

유럽이 원산지인 귀화식물이라고 한다.

 

 

봄까치꽃의 원래 이름은 큰개불알풀로

꽃이 진 후 씨앗이 맺힌 모양이

개의 음낭을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일본이름

이누노후구리를 그대로 번역한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이 같은 유래를 아는 사람들이

이 꽃은 이름과 너무 어울리지 않는다 하여

까치처럼 가장 먼저 봄소식을 전하는 꽃이라며

봄까치꽃 이라고 새롭게 고쳐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봄까치꽃은 현삼과에 속하며  큰개불알풀,

큰지금, 큰개불알꽃, 왕지금꼬리풀 이라고도 한다.

 

 

봄까치꽃은 흰색이 도는 연한 군청색으로

매우 작으며 3월부터 꽃을 피우므로

주변에서 가장 일찍 볼 수 있다.

 

 

 

봄까치꽃 꽃말 ; 기쁜소식

 

봄까치꽃 꽃피는 시기 : 3월~5월

 

■ 큰봄까치꽃(큰개불알풀꽃)효능과 먹는 방법 ■

 

한방에서는 뿌리째 캔 줄기를 파파납이라고 한다

주러 혈증을 다스리며

항암작용을 하고 말라리아를 예방하고

풍습으로 인한 요통과 피를 멎게 하고

구토증에도 효능이 있으며

방광염, 소아 음낭의 치료에 사용한다고 한다.

 

큰봄까치꽃 어린순을 뜯어다가 나물로 먹거나

국거리로 먹으면 좋다고 한다.

특히 아주 작은 보라빛 꽃을 따서

그늘에 말리면 예쁜 꽃차를 마실 수 있다.

 

※ 봄까치꽃 종류

 

큰봄까치꽃(큰개불알풀)은 이름이 비슷한

봄까치꽃(개불알풀)과 혼동할 수 있다

 

● 봄까치꽃(개불알풀): 홍자색의 꽃을 피우며

큰봄까치꽃에 비해 작다.

● 선봄까치꽃: 곧게 위로선 줄기에 아주 작은 파란색 꽃을 피운다.

● 눈봄까지꽃: 키가 작고 땅바닥에  누운 듯 연보라색 꽃을 피운다.

 

(자료출처 - 두산백과, 위키백과, 숲과들을 접시에담다)

 

사진 - 아이리스

2017. 04. 18 - 올림픽공원 야생화학습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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