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딸나무(야여지)효능-장질환.지혈작용.지사작용.위염.외상출혈.골절.신경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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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야기/약이되는꽃.식물

산딸나무(야여지)효능-장질환.지혈작용.지사작용.위염.외상출혈.골절.신경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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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용식물


 

산딸나무는 우리나라가 원산지로

열매 모양이 딸기를 닮아서 붙여진 이름으로

실제로 열매가 익으면 산딸기처럼 빨갛게 되며

모양도 비슷하고 맛도 아주 좋다고 한다.

 

 

십자꽃나무, 들매나무, 미영꽃나무, 준딸나무, 소리딸나무,

애기산딸나무, 굳은산딸나무 등으로 다양하게 불린다.

 

 

산딸나무는 7m 정도의 높이로 자라며

가지가 층층나무 처럼 층을 지어 옆으로 퍼진다.

 

 

꽃은 잔가지 끝에 1송이씩 피는데 

흰색 꽃턱잎 4장이 십자가 모양을 이루며 마치 꽃잎처럼 보인다.

처음에는 연초록으로 피나 완전히 피면 새하얗게 된다.

 

 

영어로 Dogwood는 그리스도의 고난을 상징하는 나무로

흰색 꽃이 균형 잡힌 십자 모양을 이루고 있는데,

예수님이 운명하신 십자가가 이 나무로 만들어졌다는 설이 있다.

 

 

따라서 호랑가시나무와 더불어 성스러운 나무로 취급되고

기독교인들의 사랑을 받는 나무이다.

 

 

열매는 둥글며 10월에 붉은색으로 익는데

울퉁불퉁한 원형으로 도깨비 방망이와 비슷하게 생겼다.

 

 

산딸나무 설익은 열매 

 

 

 

산딸나무 꽃말 ; 견고, 희생, 희망의 속삭임

 

산딸나무 꽃피는 시기 :  5월~6월

 

9~10월에 딸기 모양의 열매가 붉은 빛으로 익는데

단맛이 나며 먹을 수 있어 식용한다.

 

■ 산딸나무 효능 ■

 

한방에서는 꽃과 열매를 야여지()라고 하여

수렴성 지혈작용이 있어 외상 출혈에 쓰인다.

 

산딸나무의 잎과 꽃은 설사를 멎게하고 지혈작용이 있어

위염, 위궤양, 복통, 발열, 오한에 처방되며

외상출혈이나 이질, 골절에 사용한다.

 

산딸나무 열매는 뼈를 튼튼하게 해주고 면역력을 키워주며

피로회복, 신진대사촉진, 신경통에도 효과가 있고

배에 가스가 차거나 소화불량에도 효과가 있다.


산딸나무는 잎이나 꽃을 말려서 차로 즐길 수 있고

열매를 설탕에 재워서 발효액을 만들어 사용할 수도 있으며

술을 담궈서 사용하기도 한다.

 

현재 산딸나무 추출물 또는

이로부터 분리된 화합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염증성 장 질환 치료·예방용 약학조성물과

항노화·주름개선용 조성물,

산딸나무 열매를 이용한 와인 및 이의 제조방법,

기능성 화장품 성분 추출방법 등에 관한

특허 출원이 다수 있다고 한다.

 

산딸나무 목재는 재질이 단단하고 무늬가 좋고

가공해 놓은 표면이 깨끗하고 매끄러워

조각재로 사용하거나 오보에와 플릇등

목관악기를 만드는 재료로 사용한다.

 

자료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외 다수

 

사진 - 아이리스

2017. 05. 11 - 올림픽공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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