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뻐꾹채 어린순 - 2017년 4월 18일 촬영
.
.
뻐꾹채 꽃말 : 봄나그네
뻐꾹채 꽃피는 시기 : 5월~7월
■ 뻐꾹채 효능과 나물로 먹는 방법 ■
한방에서는 뻐꾹채 뿌리를 말린 것을
누로(漏蘆)라 하며 약재로 쓰는데
절굿대의 뿌리도 함께 쓰이고 있다고 한다.
청열, 소종, 근맥소통, 해독 ,
해열, 최유(젖이 잘 분비되게 한다),
배농(고름을 빼냄) . 항노화작용 등의 효능을 가지고 있다.
적용질환으로는 풍습으로 인한 마비와 경련,
근육과 뼈의 통증, 임파선염, 유선염, 젖 분비불량 등이다.
그밖에 습진과 종기, 치질의 치료약으로도 쓰인다
예전에 뻐꾹채가 긴요한 먹거리로
우선 어린 잎은 데쳐 말려 묵나물로 무쳐먹었다고 한다.
어린 순은 향기롭고 싸근한 맛이 구미를 돋우는데
삶아서 우렸다가 나물로 무쳐도 좋고
기름에 볶아서 먹어도 좋다고 한다.
큰 꽃봉오리는 꽃이 피기 전에 따서
까실까실한 갈색의 비늘을 벗겨 버리고
살짝 데쳐 썰어서 샐러리 처럼
마요네즈나 초고추장에 찍어 먹어도 좋고
볶아도 맛이 좋다고 한다.
꽃도 따서 먹는데 고운 꽃색이 보이도록
찹쌀 옷을 살짝 입혀 튀겨먹으면
녹진한 맛도 좋고 보기도 좋으며
살짝 데쳐 샐러드로 먹기도 한다고 한다.
사진 - 아이리스
2017. 05. 11 - 올림픽공원 야생화학습장에서
반응형
그리드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