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빗살나무(물뿌리나무)효능-암에좋은산야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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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야기/약이되는꽃.식물

참빗살나무(물뿌리나무)효능-암에좋은산야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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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좋은산야초/약용식물


 

참빗살나무는 노박넝굴과로 우리나라가 원산지이며

높은 산기슭에서 자라는 낙엽 떨기나무로

잔가지가 회초리 처럼 잘게 나온다.

 

 

 참빗을 만든다고 참빗살나무라고 하며

지방에 따라 물뿌리나무,

석씨위모(席氏僞矛),도엽위모(桃葉偉矛)라고도 한다.

 

 

참빗살나무꽃은 암수딴그루로

지난해 잔 가지에 연한 녹색으로

10여 송이의 작은 꽃이 둥글게 뭉쳐 피는데

 꽃잎이 4장이고 꽃은 지름이 1cm 안팎이다.

 

 

참빗살나무 암꽃은 연한 초록이고

수꽃의 꽃밥은 분홍이다.

 

 

참빗살나무는 가을 단풍, 나무를 덮는 붉은 열매가 특징으로

관상용, 식용, 약용으로 이용되며

어린순을 나물로 먹고

잔가지는 도장, 지팡이, 바구니의 재료로 이용한다.

 

 

꽃이 핀 뒤에 네모꼴 열매가 생기는데

연한녹색을 띠며 분홍빛으로 물들었다가 완전히 익으면

모가 진 줄에 따라 4개로 갈라져서 붉은 씨가 드러난다

 

2017. 06. 09 - 참빗살나무 설익은 열매

 

 

참빗살나무 열매 : 2017년 7월 22일 촬영

 

 

참빗살나무 꽃말 : 위험한 장난

 

참빗살나무 꽃피는 시기  : 5~6

 

■  참빗살나무 효능과 복용시 주의할점 ■

 

참빗살나무 생약명은 사면목()으로

 잔가지와 열매를 약재로 사용하며

나무껍질도 사면피(絲綿皮)라 하며 약재로 사용한다

 

생육기간 중에는 언제든지 채취할 수 있으며

채취한 것은 햇볕에 말려 쓰기에 앞서서 잘게 썬다.

 

혈액을 식혀주고 풍을 없애주며 소종의 효능도 가지고 있다.

 

가지와 나무껍질은 구충. 진통. 진해등의 약으로 쓰이거나

암 치료제로 민간에서 많이 쓰인다.

 

풍습으로 인한 관절염, 풍습성의 마비통증,

요통, 혈전증(), 정맥에 혹이 생기는 증세

암(암 예방/항암/악성종양 예방, 뇌암, 췌장암, 후두암) 등에 적용.

 

약용: 기침, 혈액순환장애, 생리통, 요통, 옻오른데, 근육통, 관절통, 피부염

 

참빗살나무 열매는

가을에 익은 열매를 따서 햇볕에 말려 사용하는데

열매에 알칼로이드인 에보닌이 들어 있다

 

민간에서는 열매 추출액을

 해산 때의 진통과 월경 장애에 사용하고

껍질은 경련을 진정시키는 진경약(),

기침을 멎게하는 지해약(), 구충약 으로 쓴다

 

참빗살나무는 약간 독성이 있어 치유되는 대로 중단하며

정량 이상을 사용하거나 오래 사용하면 안 된다.

참빗살나무의 잎은 설사를 일으키기 때문에

어린잎을 나물로 먹을 때는 충분히 우려낸 후 먹어야 한다.

 

 

사진  - 아이리스

2017. 05. 11 - 올림픽공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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