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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공원 야생화단지에 양귀비와 함께 식재되어 있던 제충국..
이름표를 보기 전 까지는 샤스타데이지 인줄 알았다..
국화과 식물인 제충국은 유럽 발칸반도의 원산으로 재배하던 것이
야생화하여 강가의 풀밭에 자라게 되었다고 한다
제충국제는 주로 실내 위생해충의 방제 약제제로 사용되어 왔으나
최근 이들 구조를 변경시켜 빛이나 산소에 대하여 안정한
합성 제충국제의 개발로 야외 농장의 살충제로 이용되고 있다고 한다.
꽃의 색깔이 백색인 것을 백화종
홍색인 것을 홍화종이라 하며
개화기에 따라 조생종. 재래종. 만생종으로 나뉜다.
제충국 꽃피는 시기 : 5월~6월
제충국은 국화과의 다년생 초본으로
유고슬라비아. 아프리카. 중동부. 브라질 및 일본 각지에서 재배된다.
꽃 부분에 살충성분 피레트린 이라는
담적황색의 기름과 같은 물질이 있는데
냉혈동물인 곤충에 대하여 독성이 강하여
운동신경을 마비시키지만
온혈동물인 사람이나 가축에는 무해하여
가정용 구충제로 적당하다고 한다.
꽃이 활짝 피었을 때 채취하여 말려
분말을 만들어 구충제로 사용하며
줄기나 잎도 모기. 파리. 바퀴. 빈대. 벼룩 등
해충 구제용으로 사용하는 안전한 농약이 된다고 한다.
유기농 살충제(농약. ;원예. 기생충)로
분말 제제. 석유계 유제. 추출액 제조 원료가 된다.
주로 모기향의 재료로 쓰인다.
사진 - 아이리스
2017. 05. 24 - 올림픽공원 야생화단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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