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삼덩굴(율초.한삼덩굴.깔깔이풀)효능과 먹는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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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야기/약이되는꽃.식물

환삼덩굴(율초.한삼덩굴.깔깔이풀)효능과 먹는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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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들풀#약용식물#약이되는밭잡초


 

환삼덩굴은 생태계를 해치는 대표적인 외래식물로

하천과 습지 생태계의 구성원이 아니라

주로 냄새나는 쓰레기터나 불결한 서식환경을 지표하는

진개식물군락의 진단종이다.

 

 

환삼덩굴은 삼 잎을 닮았고 덩굴로 자라서 붙여진 이름으로

범삼덩굴, 율초, 한삼덩굴, 깔깔이풀이라고도 한다.

 

 

3~4월 초봄에 발아하여 원줄기와 잎자루에

밑을 향한 가시가 있어 까끌까끌하며 왼쪽으로 감는다.

잎은 마주나고 긴 자루 끝에

손바닥처럼 5~7갈래로 깊게 갈라진다.

 

 

환삼덩굴은 보기에는 연약한 풀로 보이지만

7~8월 성장이 가장 왕성해질 때 자기들끼리 덩굴로 뒤엉키면

갈대 등 다른 식물의 생육을 방해하고

왕성한 번식력으로 나무까지 고사시키므로

환삼덩굴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싹이 나는 봄철에 제거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한다.

 

 

환삼덩굴이 뒤덮인 곳은 식물종 다양성이 크게 감소하고

환삼덩굴이 무성하게우거진 풀밭은

들쥐나 꽃뱀들에게 한 여름의 피난처가 된다

환삼덩굴은 꽃가루병을 일으키기 때문에

유해식물로 지목되기도 한다.

 

 

환삼덩굴 수꽃..

 

환삼덩굴꽃은 암꽃과 수꽃의 꽃 모양이 완전히 다른

두집꽃으로 7~8월경 잎겨드랑이에서 나오는 꽃차례에

암꽃, 수꽃이 따로따로 무리지어 피는데

암꽃은 자갈색으로 짧은 수상꽃차례,

수꽃은 황록색으로 우뚝 솟아 원추꽃차례를 이루며

주로 바람에 의해 꽃가루받이를 한다.

 

 

열매는 수과로 가을에 익는데 건위제로 쓴다.

 

 

 

환삼덩굴 꽃말 : 엄마의 손

환삼덩굴 꽃피는 시기 : 7월~10월

 

환삼덩굴은 농사꾼에게는 성가신 잡초지만

오래전부터 민간에서 사용되어왔던 향약자원이였다..

 

줄기의 껍질은 섬유로 이용되고

열매 및 열매가 달린 전초는 약재로 이용된다.

 

한방에서는 열매가 달린 전체를 율초 또는 한삼이라고 하고

꽃을 율초화(葎草花), 뿌리를 율초근이라 하며 약용한다.

 

열을내려주는 해열.

오줌을 잘 나오게 하는 이뇨.

위를 튼튼하게 하는 건위.

종기를 낫게하는 소종의 효능이 알려져 있다.

 

감기. 학질. 소화불량. 급성위장염. 설사. 복통,

방광결석. 방광염. 요도염. 소변불통.

각혈. 폐결핵. 임파선염. 암(위암). 옹종.

부스럼. 나병. 치질. 치핵 등에 치료제로 사용된다.

 

환삼덩굴은 고혈압과 아토피 피부병에 특히 좋다.

고혈압의 제증상에 효과가 있어

혈압강하에 유효한 한방제로 이용된다.

 

벌레나 뱀에 물렸을 때에도 소주에 약간 섞어서

연고처럼 만들어서 환분에 바른다.

평소에 환삼덩굴을 소주에 담가 놓고 쓰면

여름철 모기에 물렸을 때 그냥 바를 수 있다고 한다

 

열매와 줄기는 혈압을 낮추고

 폐를 튼튼하게 하며 오줌을 잘 나오게 한다.

뿌리 율초근은 방광결석의 일종인 석림(石淋), 나력.

꽃 율초화는 폐결핵, 폐렴, 폐병해수를 치료한다.

 

이른봄에 싹튼 어린순을 나물로 먹는다.

새싹비빔밥을 해서 먹어도 좋고

나물로 먹을때는 쓴맛이 있으므로

데쳐서 찬물에 우려낸 다음 무쳐야 한다.

 

한 자리에 많은 개체수가 함께 싹트기 때문에

농가에서는 흔히 채식하고 있다.

 

자료출처 - 네이버지식백과

 

사진 - 아이리스

2017. 08. 27 - 퇴계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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