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 홍매화, 수령 400년 넘은 만첩홍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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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 홍매화, 수령 400년 넘은 만첩홍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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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홍매화 명소

 

서울 홍매화 명소

창덕궁에서 홍매화를 만나고 왔다

 

 

창덕궁 홍매화 위치와 개화상태 (3월 22일)

서울 홍매화 명소 서울 가볼만한곳 어제 서연이와 함께 창덕궁 홍매화 보고 왔습니다 2023년 3월 22일 창덕궁 홍매화 개화상태 창덕궁 정문 돈화문이에요 창덕궁은 처음인데 근처에 매표소가 보

perfume700.tistory.com

▲ 창덕궁 홍매화 위치 참고

 

창덕궁 홍매화로 유명한 만첩홍매화는

성정각 성정매와 마주하며

창덕궁의 봄을 노래하고 있었다

 

만첩홍매화는 본종인 매화와 달리

붉은색 꽃이 겹으로 피는 것이 특징으로

꽃줄기는 아주 짧아 거의 없는 것 처럼 보인다

 

많은 분들이 승화루 홍매화라 칭하지만

지금은 사라지고 없는

 동궁의 정당(正當)이었던 중희당

부속건물인 삼삼와를 연결하는 복도였던

칠분서 앞에서 뿌리를 내리고 있었다

 

창덕궁의 봄은 눈부셨다

좌우로 만개한 진달래와

미선나무가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

홍매화를 지지해주고 있는 것 같았다

 

우리가 방문했을때만해도

20~30% 밖에 피지 않은 상태였지만

많은 분들이 담고 계셔서

이렇게 서연이를 세워두기 까지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했다

 

홍매화 수형 전체를 담고 있었지만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피해

가로로 담을 수 밖에 없었다

 

댕기머리와 뒤꽃이도 이뻐서 찰칵~

 

앉아서 쉬는 동안에도

엄마의 카메라는 쉼이 없다..^^

 

그나마 사람들한테 방해받지

않을 수 있는 공간을 찾아서

세워두었는데..

 

부러진 매화가지가 아쉽다

 

창덕궁 중희당 부속건물인

칠분서, 승화루, 삼삼와 앞에

피어있는 만첩홍매화

 

400년의 역사를 살아온 만큼

늘어진 수형이 아름다웠다

 

사람들의 손길에서 보호하기 위해

포토라인이 쳐져 있어

가까이에서 담지 못한게 아쉬웠지만

피어있는 상태를 만난 것 만으로도

황홀했던 시간이었다

 

모델 - 서여니

사진- 아이리스

2023. 03. 22 - 창덕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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