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2019 서울국제도서전에서 만난 몽실북스와 다양한 도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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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국내 최대 책축제인

 서울국제도서전에 다녀왔습니다.

 

 

코엑스에서 서울국제도서전이 열리고 있는줄도 몰랐는데

출판계에 근무하는 cosmos언니 덕분에 알게 되었다.

 

 

우리집에서 가까운곳에서 도서전이 열린다며 같이 가자고 하는

언니의 전화에 무조건 OK~

 

 

언니는 출판사 초대권이 있었고

내 입장권은 cosmos 언니의 선물~

 

 

입장후 습관 처럼 입구에 있는 가이드북을 집어 들었다..

 

 

우리가 젤 먼저 찾은곳은 언니를 초대한 몽실북스~

 

 

언니말로는 이곳은 

책  읽는걸 너무 좋아하고 사랑하는 독자에서

직접 책을 만드는 사장님이 되셨다고 한다.

 

 

 

몽실북스에서 출간한 책들을 잘 모르기에

집에와서 하나씩 검색해 보았다.

 

 

사신의 술래잡기는 중국에서 실제로 일어날 사건을 바탕으로 쓴

마옌난 작가의 부드럽고 섬뜩한 소설이라고 한다.

 

 

나오키상 수상작가 츠지무라 미즈키의 아침이 온다

입양이라는 사회적이면서도

지극히 가족적인 소재에 미스터리를 접목한 책이라고 한다.

 

 

최은주 작가의 감성소설 우리는 이별에 서툴러서

여러 빛깔의 이별 이야기를 통해

마음의 위로를 얻고 인생의 곁을 배운다고 한다.

 

 

언니는 나에게 책을 선물로 주고 싶어

같이 가자고 했다며 신의 아이를 구매해 주었다.

 

 

덕분에 또 이렇게 귀한책을 선물 받았다.

내가 좋아하는 미스터리 추리소설이라 잼있게 읽을 수 있을것 같다.

 

 

쇼핑백을 보니 몽실북스는 미스터리 추리소설을

주력으로 하는것 같았다.

 

 

몽실북스를 나와 천천히 도서전을 둘러 보았다.

 

 

해냄출판사 조정래작가님의 천년의 질문 책 앞에

대형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찰칵

 

 

내가 좋아하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몽환화

 

 

아이들이 다 커서 아이들 책에 관심을 가지지 않았는데

정글의 법칙이 만화로 나와 있었다..ㅎㅎ

 

 

독자와 더불어 40년...

돌베개의 책을 짓다..라는 문구가 내 마음속으로 들어왔다.

 

 

도서전 안쪽에 베스트 지역서점 포토전이 있어 찰칵..

 

 

나 개 있음에 감사하오..

강아지와 함께 살다보니 강아지에 관한책이 눈에 들어왔다.

 

 

개는 모른다, 당신이 오늘 왜 슬픈지.

그러나 개는 안다. 당신이 슬프다는 것을...

이 글의 의미를 강아지와 함께 하는 사람들은 알것이다...^^

 

 

인간실격을 복사해 순서대로 진열해 놓은

민음사의 인테리어가 시선을 끌었다.

 

 

유명한 조남주 작가의 82년생 김지영

 

 

사하맨이 신간으로 출간되었나보다.

 

 


직지활자 포토존도 있었고..

 

 

  한국의 인쇄문화에 대해 설명해 놓은 공간도 있었다.

 

 

이곳은 서울시 도서관

 

 

안으로 들어가보니 올해의 한 책이 진열되어 있었다.

언니는 이 중 몇권은 언니가 만든 책이라며 흐믓해 했다.

 

 

문학동네 책들이 진열되어 있는 멋스러운 공간..

 

 

호수공원에서 만난 김훈작가님의 책이 있어 반가움에 찰칵..

아직도 연필로 원고지에 꾹꾹 눌러 글을쓰시나보다..

 

 

쉬운일은 아니지만 괜찮은 사람이 되고 싶어요..

정말 쉬운일은 아니지만 괜찮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은 작가 혼자만의 생각은 아닐 것이다.

 

 

박시백의 조선왕조 실록이 더 고급진 모습으로 새롭게 탄생 되다.

 

 

2시간 정도 책 구경하고 서성인것 같다.

차한잔 생각나 출구가 있는  B홀로 들어가 보니

B홀 정가운데 성심당 빵 매장이 있었다.

 

 

성심당이 도서전 공식 카페인가..? 했는데

성심당에서도 책을 출판한듯..

 

 

맛있어 보이는 순수마들렌을 구입...

사람이 너무 많아 앉을 자리도 없어 차는 나가서 마시기로 했다.

 

 

 

B홀은 주로 아동용 출판사들이 자리를 잡고 있었다.

아이들과 함께 도서전에 참석하고자 하는 부모님들은

A홀에서 헤매지 마시고 B홀로 가시길~^^

 

 

나는 아직도 종이책을 읽는다

 

전자책의 등장으로 종이책이 사람들에게 밀려나고

작은 동네서점들이 문을 닫고 출판계가 불황이라 해도

나처럼 종이책 냄새가 좋아

종이책을 놓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는한

종이책은 만들어질 것이고 도서전은 계속될 것이다..^^

 

★ 서울국제도서전 행사기간 : 2019. 06. 19부터 ~06. 23일 까지

★개최 장소 : 코엑스  A, B 홀

★입장료 : 일반 6,000원/ 20세 미만 3,000원

장애우.65세이상 노인. 미취악아동은 무료입장/사전등록시 무료


사진 - 아이리스

2019. 06. 22 - 코엑스 서울국제도서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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