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가리(새박덩굴)효능- 허약증.발기부전치료.폐결액.독사.벌레물린데/약용식물/유독성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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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가리는 우리나라 각처에서 자생하는

다년생 유독성 덩굴식물로

열매가 박을 닮았다고 해서 박주가리라고 불린다.

교등(交藤)·새박덩굴·나마(蘿藦)·구진등(九眞藤)이라고도 한다.

 

 

6월이면 덩굴로 뻗고 7~8월이 되면 꽃이 핀다.

박주가리는 넝쿨형이라 옆에 있는 것이 무엇이든

자신의 지지대로 이용한다.

 

 

8월 말부터 박주가리는 울퉁불퉁한 초록 열매를 맺는데

열매를 나마자라 하며 식용·약용으로 이용된다.

 

 

 

박주가리는 잎이 하수오와 닮아서 착각하기 쉽지만

뿌리를 캐어보면 울퉁불퉁한 하수오와 달리

그냥 긴 뿌리로 되어있다.

 

 

■ 박주가리 효능 ■

 

박주가리는 한방에서 약재로 사용하는데

꽃이 필 때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리거나 생풀을 쓴다

 

박주가리는 주로 건강 생활에 효험이 있으며,

피부과 질환을 다스린다.

 

강정, 강장, 해독 등의 효능이 있으며

강장보호, 신체허약, 발기부전, 폐결액, 대하,

유즙불통, 종기, 옹종 및

독사.벌레에 물린 상처등에 쓰인다.

 

 박주가리 씨를 찧어서 상처에 바르면

지혈에 효과가 있고 새살이 오르는 데 도움이 된다.

또 기운을 보충해주고 젖을 잘 나오게 한다.

 

박주가리는 잎부터 뿌리, 씨까지 먹지 못하는 것이 없다.

박주가리의 줄기와 잎에서 나오는 하얀 유액은

독성이 있어 사마귀를 없애는 데 즉효다.

 

박주가리는 유독성 식물이지만

과하지만 않으면 얼마든지

식용과 약용으로 활용 할 수 있다.

 

 

자료출처 - 숲과 들을 접시에 담다, 몸에좋은산야초

 

사진 - 아이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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