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꽃(태자삼)효능과 나물로 먹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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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야기/약이되는꽃.식물

개별꽃(태자삼)효능과 나물로 먹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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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용식물/산야초/봄나물/용문산4월야생화


 

개별꽃은 산과 들에 자라는 여러해살이 풀이다.

우리말로 들별꽃 또는 개별꽃이라고 부르는데

꽃 모양이 별과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꽃에 '개' 자는 본래의 꽃보다 못할 때 붙여지는데

개별꽃은 비록 개 자가 붙어 있지만

동삼이나 태자삼이라는 멋진 이름도 있다.

 

 

개별꽃 꽃은 5월에 하얗게 핀다.

개별꽃은 다섯 개의 하얀 꽃잎의 끝이

요철형으로 움푹 들어가 있으며 꽃밥이 검붉어져서,

점을 찍어놓은 것처럼 보인다.

 

 

개별꽃은 여러 개의 꽃들이 달리기도 하는데

이를 특별히 다화개별꽃이라 부르기도 한다고 한다.

 

 

개별꽃 꽃피는시기 : 4~5

 

개별꽃 꽃말 : 귀여움

 

개별꽃은 꽃이 그리 화려하지 않아

관상적으로 크게 사랑받지는 않지만

한방에서는 알고 보면 매우 귀한 약재로

작은 인삼 모양 덩이뿌리가 달리는데

맛도 인삼 맛이 나며 태자삼()이라고 한다.

 

개별꽃(태자삼) 효능과 나물로 먹는방법 

 

개별꽃의 잎과 줄기는 위장병. 치질등에 사용한다.

 

개별꽃 덩이뿌리는 태자삼이라 하여

강장제로 쓰고 정신적 피로. 저절로 땀이 나는 증세.

건망증. 불면증. 입맛 없는데(식욕부진).

입 안이 마를 때(구갈증).

가슴이 두근거릴 때 등에 약으로 쓴다.

 

폐와 위를 튼튼하게 하는 효과가 있어

 소화불량이나 폐결핵에 의한 기침에도 사용한다.

 

가을에 캔 뿌리를 말려서 달인 물을 마시면

위암이나 폐암 치료에 좋다고 한다.

 

민간에서 기를 보충하고 위장을 튼튼하게 하며

양기를 좋게 하는 보약으로 더러 쓴다

병을 앓고 나서 허약한 사람이나

몸이 약한 어린이. 노인들이 먹으면 몸이 튼튼해 진다고 한다.

 

개별꽃은 인삼과 효력이 비슷한데

인삼을 먹을 때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는다고 한다.

 

개별꽃은 순하고 부드러운 맛 때문에 즐겨 나물로 무쳐 먹는다.

담백하게 양념하여 맛을 돋우는 것이 좋다.
끓는 물에다 가볍게 데쳐 찬물로 한 번 헹군 후 무친다.

 

사진 - 아이리스

2017. 04. 26 - 용문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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