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접초(족두리꽃.클레오메) 효능 - 사지마비. 타박상/귀화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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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야기/약이되는꽃.식물

풍접초(족두리꽃.클레오메) 효능 - 사지마비. 타박상/귀화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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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용식물

가을꽃

 

10월초 올림픽공원 들꽃마루엔 풍접초가

색색의 옷을 입고 가을바람에 한들한들..

사람들의 시선을 잡아끈다.

 

풍접초는 양귀비목 풍접초과의 한해살이 풀로

열대아메리카 원산지인 귀화식물이다.

 

풍접초의 원래 이름은 클레오메로

양각채, 백화채, 자용수, 서양백화채라고도 한다.

 

풍접초는 다섯 개의 가느다란 꽃잎과 길게 나온 꽃술이

나비를 보는 것 같아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꽃모양이 전통 혼례시 신부의 머리에 얹는

족두리를 닮았다 하여 족두리꽃이라 부르기도 한다.

 

풍접초 줄기는 곧게 서서 1m 내외로 자라며

전체에 선모와 더불어 잔가시가 있고

잎은 어긋나며 작은잎 5~7장으로 이루어진

손바닥 모양 겹잎이다 

 

풍접초꽃은 붉은 자주색, 분홍색, 흰색으로 피며

줄기 끝에서 총상꽃차례를 이룬다.

꽃잎과 수술이 각 4개씩이고 암술은 1개이다.

 

풍접초 꽃말 - 시기. 질투, 불안정 

 

풍접초 꽃피는 시기 : 8월~9월

 

풍접초는 주로 관상용으로 재배하지만

약용으로도 사용한다.

 

생약명은 취접화, 자룡자로

풍습병으로 인한 사지마비 동통을 그치게 하고

타박상에 짖찧어 바르면 효과가 있다고 한다.

 

사진 - 아이리스

2017. 10. 04 - 올림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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