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추부 효능과 먹는 방법 - 혈액순환.간과심장에좋은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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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추부 효능과 먹는 방법 - 혈액순환.간과심장에좋은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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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용식물#몸에좋은산야초#약이되는꽃


 

산부추는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산지나 들에서 자생하며 부추와 닮았고

산에서 자라 산부추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산부추는 야생에서 자라는 채소로

전초는 정을 올래 유지하게 하고 양기를 일으키며

오줌발이 벽을 뚫고 담을 넘는다는 뜻의 정구지(精久持),

아내가 아랫집을 헐고 그 자리에

부추를 심자고 한다 해서 붙여진 파옥초

기양초, 월담초, 민마늘이라고도 한다.

 

 

산부추의 겉모습은 부추와 비슷하지만

뿌리는 쪽파와 거의 비슷한 모양으로

마늘과 부추의 중간 정도 매운맛이 난다고 한다.

 

 

산부추꽃은 자주색으로 꽃자루는 비어 있으며

가는 줄기끝에 별모양의 여러송이가 공모양으로 달린다.

개화기간이 길어 이른 것은 여름부터 피고

늦은 것은 첫겨울까지 볼 수 있다.

 

 

산부추잎은 부추처럼 뿌리에서 뭉쳐난다.

 열매는 삭과로 익으면 과피가 말라 쪼개지면서

씨를 퍼트리는 여러 개의 씨방으로 되어있다.

 

 

 

산부추 꽃말 : 신선

 산부추 꽃피는 시기 : 8월~10월

 

산부추 효능과 먹는방법

 

산부추는 주로 소화계 질환과 통증을 다스리며

신경계에 효험이 있다.

 

산부추 뿌리줄기를 건조한 것을

생약명으로 야산, 소산, 해백이라 한다

 

폐경, 심경, 위경, 대경장에 작용하여

건위개위(健胃開胃), 항균소염(抗菌消炎), 

보신축뇨(補腎縮尿), 신허불고(腎虛不固), 

소변빈삭(小便頻數) 작용이 있다

 

소화, 강장, 이뇨, 구충의 효능이 있으며

혈관계질환을 예방하고 위염, 장염, 간염, 기관지염,

갑상선질환, 소변을 자주보는 증세, 해열, 진통,

천식, 소화불량, 가슴앓이,협심증,

신장의 기운이 잘 통하게 하여 뭉친것을 풀어주며

오래된 설사나 흉통 등을 치료한다.

 

산부추는 부추와 만찬가지로

몸을 따뜻하게 하는 효능이 있어

몸이 차가운 사람에게 효과가 좋은데

이는 부추의 알릴 성분이

혈액순환을 돕기 때문이라고 한다.

 

민간요법 본초비요에는

산부추는 간관 심장에 좋은식물이라 하였고

위를 보호호고 위의 열을 없애주며

신에 양기를 보하고 어혈을 없애고 

담을 제거한다고 하였다.

 

산부추는 사찰에서도 이용되는 식재료로

일반 나물류 처럼 즐겨 먹는다

 

부추처럼 무쳐도 좋고 된장찌게에 넣기도 한다.

양념장이나 부침기에 넣어도 맛있다.

 장아찌로 담궈 먹기도 하고

부추나 파가 들어가는 음식에 모두 넣을 수 있다.

 

자료출처 - 김진수의들꽃에세이.네이버지식백과

 

사진 - 아이리스

2017. 10. 20 - 올림픽공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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