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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더 아름답다는 참빗살나무 붉은열매를
만나기 위하여 올림픽공원에 갈 때 마다 열심히 관찰~~
2017. 09. 22 촬영
드뎌 붉게 익은 열매가 갈라져
씨앗을 품고 있는 모습까지 만났습니다.
참빗살나무 열매는 4개의 각이진 네모꼴심장형으로
10월에 붉은색으로 여물고
다 익으면 4갈래로 갈라져 빨간 씨가 나옵니다.
참빗살나무 열매는
가을에 익은 열매를 따서 햇볕에 말려 약용합니다
민간에서는 열매 추출액을
해산 때의 진통과 생리불순에 사용하고
껍질은 경련을 진정시키는 진경약(鎭痙藥),
기침을 멎게하는 지해약(止咳藥), 구충약 으로 씁니다
참빗살나무 열매씨에 알칼로이드인
에보닌(Evonymin)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약간의 독성이 있기 때문에
오래 복용하면 안되고 임산부는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자료출처 - 한의한대사전
사진 - 아이리스
2017. 10. 20 - 올림픽공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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