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이 산에서 꽃송이버섯을 캐가지고 왔다.

신랑폰 사진을 보니 처음에는 흰색에 가까웠었는데

며칠을 가지고 다녔는지 색상이 조금 변해있었다.

 

꽃송이버섯에 대해 처음 알게 된 것은

TV 조선 코리아 헌터 에서였는데

티비에서 봤던 것 처럼 한손으로 들기에 버거울 정도로 컸다.

 

 

 꽃송이버섯을 반으로 뚝 잘라

반은 신랑이 친구들과 먹는다고 해서 주고

나머지 반은 두번으로 나누어

아이들과 함께 소불고기에 넣어 볶아 먹었다.

 

 

양념한 소고기를 먼저 볶아서 설익히고 꽃송이버섯을 넣었다

꽃송이버섯은 쓴맛 대신 송이버섯 향이 나고 식감도 좋아

요리용 버섯으로도 적합하다고 하더니

 버섯이 익었는데도 아삭아삭한 맛이 남아있었고

향이 강하거나 독하지 않아 아이들이 먹기에 부담이 없었다...

 

 

꽃송이버섯이 그냥 몸에 좋은것 정도로만 알고

 아이들과 함께 소불고기에 넣어 볶아 먹었는데

검색해 보고 정말 구하기 힘든 귀한 버섯이였다..

 

 

무더운 7월 중순경.. 얼마나 덥고 힘든 산행이였는지

얼굴에 흐르는 땀방울만 보아도 알수있을것 같다..

귀한 버섯 구해다 주어 고아운 울 신랑...♡

 

 

 

신이내린 꽃송이버섯으로 알려지면서

유명해진 꽃송이버섯은 KBS2 TV 생생정보통에 방영되면서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고 한다.

 

꽃송버섯은 여름~가을 고산지대에 많으며

침엽수의 뿌리 근처 줄기나 그루터기 언저리에서 자생한다.

 

꽃송이버섯은 물결치는 꽃잎이 다수 모인 것 같은 모습이다.

한 덩어리의 지름은 10~20cm로

하얀 양배추 모양으로 밑은 한 곳으로 모아진다.

 

자연산 꽃송이버섯은 고산지대에 자생하여

발견하기도 어렵고 채집하기도 쉽지 않아

산삼에 버금가는 귀한 버섯이라고 한다.

 

최근에는 인공재배로 인하여

예전보다는 가격이 많이 떨어졌다고 하지만

인공 재배도 다른 버섯에 비해 실패확률도 높고

 키우는데 시간도 많이 걸려 가격대가 높은 편이라고 한다.

 

■ 꽃송이버섯 효능과 복용시 주의할점 ■

 

꽃송이버섯에는 베타글루칸 이라는 성분이

 다른 식품에 비해 월등이 함유되어 있다고 한다.

 

베타글루칸1.3 은

항암, 항염, 면연력증진에 좋은 성분으로 알려져 있는데

꽃송이버섯은 무려 40% 이상 함유되어 있다고 한다.

 

꽃송이버섯에 들어있는 베타글루칸은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시켜주는 효과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암세포의 재발을 억제 및 완화할 수 있다

 

또한 면연력을 강화시켜 줌으로

환절기 감기 예방 및 완화에좋다.

 

베타글루칸은 혈당을 잡아주며 피를 맑게 해주고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의 수치를 낮추는 효능도 뛰어나다.

 

성인병의 원인이 되는 고지혈증에도 효능이 있고

당뇨나 통풍 등과 같은 대사질환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꽃송이버섯으로 담금주를 담가 먹으면

효과가 배가 된다고 한다.

 

꽃송이버섯을 먹을때 주의할점은

베타글루칸 성분 함량이 높아 장 활동을 활발하게 하여

오히려 장이 불편해질 수 있다고 하니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섭취를 잠시 중단하거나 섭취량을 줄이는게 좋다고 한다.

 

 

사진 - 아이리스

2017. 07. 22 - 자연산 꽃송이버섯 채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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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이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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